선체 대부분 드러난 세월호…3년 전과 달라진 부분들 세월호를 붙들고 있던 대형 바지선 두 척은 약 한 시간 반 전에 세월호와 완전히 분리됐습니다. 깊은 바닷속에 누워 있던 세월호도 이제 그 모습을 거의 다 드러냈습니다 지난 3년이란 시간 동안 어떻게 달라졌는지 정헤진 기자가 비교했습니다. SBS 2017.03.25 20:13
소조기 마지막 날 '시간과의 사투'…큰 고비 넘겼다 어제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작어서 이번 달 가운데 물살이 가장 느린 소조기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때문에 지난 밤사이 인양 현장에서는 그야말로 시간과의 사투가 벌어졌습니다. SBS 2017.03.25 20:09
반잠수선 위로 옮겨진 세월호…선체 완전 부양 임박 세월호가 반잠수선에 무사히 실렸습니다. 들어 올린 세월호를 반잠수선에 옮겨 싣는 작업은 이번 인양과정에서 가장 까다로운 관문이었습니다. 세월호는 이제 물에서 뭍으로 3년 만에 항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SBS 2017.03.25 20:09
국민의당 첫 경선 안철수 60.7% 1위…본선행 속도 국민의당 첫 순회 경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광주, 전남, 제주 지역 경선에서 안철수 후보는 전체 유효 투표수 6만 천176표 중 60.7%, 3만 7천 735표를 얻어 1위에 올랐습니다. SBS 2017.03.25 20:03
오늘의 주요뉴스 1. 세월호가 반잠수선에 옮겨졌습니다. 세월호를 옮긴 바지선 두 척도 분리되면서 세월호 선체 대부분이 드러났습니다. 이제 반잠수선이 목포 신항으로 이동해 세월호를 육지에 내려놓는 과정만 남았습니다. SBS 2017.03.25 20:02
김해시 아파트서 화재…1명 사망, 20명 대피 25일 오후 4시 45분께 경남 김해시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김모씨가 숨지고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다. 또 아파트 내부 43㎡와 가재도구 등이 전소했다. 연합 2017.03.25 19:55
3년 끌던 인양, 탄핵 13일 만에 실현…세월호 인양 사실상 성공 지난 22일 오후 8시50분 본인양이 시작된 세월호가 마침내 오늘 새벽 4시쯤 반잠수선으로 선적이 완료됐습니다. 이제 남은 건 세월호를 선적한 반잠수선이 목포신항으로 이동하는 일입니다. SBS 2017.03.25 19:36
심판협, K리그 '오심 심판 퇴출' 결정에 보이콧 불사 축구 아마추어와 프로 리그의 심판들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회의 오심 심판 퇴출 결정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축구심판협의회는 최근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에 공문을 보내 FC서울-광주FC 경기에서 나온 오심과 관련해, 해당 주심에게 무기한 경기배정 정지, 부심에게 퇴출 징계를 내린 것에 대해 강하게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3.25 19:21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3월 25일) 오늘 <SBS 8 뉴스> 에서는 * 물에서 나온 세월호...큰 고비 넘겼다 * 드러난 선체..침몰 이유 밝혀지나? * 미수습자 가족들 "… SBS 2017.03.25 19:19
[속보] 세월호 선체, 오후 10∼11시 완전 부상 세월호가 25일 오후 10∼11시에는 해수면 위로 전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세월호를 밑에서 받치고 있는 반잠수 선박 '화이트 마린'이 본격적인 부상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SBS 2017.03.25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