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의혹 규명' 선체조사위 윤곽…28일 이후 본격 활동 세월호 선체가 인양되면서 침몰 원인을 비롯한 각종 의혹을 규명하는 작업도 본격화됩니다. 이 작업은 국회와 희생자 대표가 선출하는 선체조사위원회가 담당하는데 다음 주인 28일 이후에 본격적인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3.23 20:28
'나홀로 탈출' 세월호 선장·유병언 일가, 어떻게 지내나 당시 승객들에 대피하란 말도 하지 않고 속옷 차림으로 빠져나왔던 세월호 선장, 기억하실 겁니다. 그 선장, 선원, 관련자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권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03.23 20:26
가까운 팽목항 놔두고…더 먼 목포신항으로 옮기는 까닭 손승욱 기자와 함께 인양 이후 작업에 대해서 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손 기자, 조금 뒤면 아까 리포트 보니까 밤 11시쯤, 순조롭게 진행되면, 그때쯤 수면 위 13m까지, 목표 수치까지 올라올 거라고 예상을 했는데 거기까지 갔다고 치고, 그 다음부터 일정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오늘 아침부터 세월호와 바지선을 묶는 1차 고박 작업을 오전에 하지 않았습니까? 13m 위까지 올라가면 2차 고박 작업을 합니다. SBS 2017.03.23 20:23
하루도 안 돼 떠오른 세월호…인양은 왜 3년이나 걸렸나 정부가 세월호 선체 인양을 결정한 게 참사 1년 뒤인 2015년 4월입니다. 그런데 부실한 준비로 작업이 지연되면서 인양은 약속한 날짜에서 계속 늦춰졌고, 결국, 2년을 허비했습니다. SBS 2017.03.23 20:16
3년 전, 온 국민이 가슴 아팠던 그날…세월호 침몰 당시 이번엔 아프지만 3년 전 참혹했던 그 날로 다시 돌아가 봅니다. 침몰 당시 아이들은 기다리란 어른들 말을 철석같이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기다리던 구조는 없었습니다. SBS 2017.03.23 20:13
KLPGA 차기 회장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내정 1년 동안 공석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 회장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내정됐습니다. 김 회장은 KLPGA 집행부 만장일치로 추대돼 오는 27일 낮 1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릴 KLPGA 정기총회에서 13대 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입니다. SBS 2017.03.23 20:10
세월호 인양, 3시간 동안 제자리…잠수부 투입해 지장물 조사 세월호 선체 인양작업이 3시간 동안 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오후 8시 현재 선체의 수면 위 높이는 8.5m라고 밝혔습니다. 인양 도중 세월호와 바지선 간 접촉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작업은 3시간 동안 진전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SBS 2017.03.23 20:10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고려대 법전원 석좌교수 임명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탄핵심판 재판장을 38일간 맡아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는 주문을 읽었던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이 모교에서 후학을 가르칩니다. SBS 2017.03.23 20:09
인양 다음 과제는 '미수습자 9명 수색'…어떻게 진행되나 세월호가 인양을 마치면 다음 과제는 아직 수습하지 못한 9명을 찾는 일입니다. 선체 내부 수색은 배가 육상으로 옮겨진 뒤에 시작됩니다. 박수진 기자입니다. SBS 2017.03.23 20:09
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진상 규명 과제 3가지는…" 이번에는 예은 아빠, 유경근 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과 얘기 나눠봅니다. 이번에 세월호 인양 작업 보시면서 심정이 복잡하실 것 같은데 어떤 마음이신지요? <유경근 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반갑고 감사한 마음도 들었지만, 동시에 우리 아이들과 희생자들이 마지막까지 있었던 장소라는 생각 때문에 참 마주하기 힘든 그런 마음이 있었습니다. SBS 2017.03.23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