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박근혜 불구속 수사해야"…남경필 "원칙대로 수사" 바른정당 대선 경선 토론회에서 유승민 후보와 남경필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불구속 수사 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였습니다. 오늘 오후 KBS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유 의원은 "나라의 품격을 생각해서 수사와 기소는 불구속 상태에서 했으면 좋겠다"며 박 전 대통령의 불구속 수사를 주장했습니다. SBS 2017.03.20 19:03
[속보] 한국당 본경선에 김관용·김진태·이인제·홍준표 진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 본선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등 4명이 진출했습니다. 안상수·원유철 의원은 아쉽게 2차 컷오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SBS 2017.03.20 18:57
산자위, 이철우 '중국 속국' 발언 놓고 논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20일 전체회의에서는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의 '속국'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의원은 미국의 정보기관에서 들은 이야기라며 "중국은 한국을 속국으로 생각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이에 발끈하며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7.03.20 18:54
민주 "정부, 2년 전부터 사드 검토해 국민 속였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0일 "사드에 대한 효용성 측면은 2년 전부터 이야기가 있었다"면서 "이에 따라 많은 검토가 있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2017.03.20 18:53
국민의당, 文 '전두환 표창' 발언에 맹공 "광주역사 망각"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특전사 복무 시절 당시 전두환 여단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발언언 데 대해 공세를 펼쳤습니다. 김영환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떤게 이런 아픈 과거를 자신의 불안한 안보관을 희석하는데 사용하느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그동안 문재인 캠프는 전두환 표창을 가짜뉴스라 말해왔는데 당장 표창을 반납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3.20 18:52
이재명, 서울-광주 오가며 '호남 총력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당 경선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을 일주일 앞두고 사실상 '호남 출퇴근' 체제에 들어가는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SBS 2017.03.20 18:51
민주 선거인단 200만 돌파…각 캠프 유불리 '촉각'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 신청자 수가 20일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203만4천여 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9일까지 1차 모집 때에는 162만9천25명이 등록한 데 이어, 이달 12일부터 시작된 2차 모집에 약 40만 명이 추가로 신청한 셈이다. 연합 2017.03.20 18:44
19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출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늘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선거방송심의위 위원장은 허영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가, 부위원장은 안효수 전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이 맡았습니다. SBS 2017.03.20 18:43
아픈 상처 딛고 일어난 두 살배기 강아지, 테레사의 두 번째 견(犬)생 미국 뉴저지 주에 사는 믹스견 ‘테레사'는 누구보다 활발하지만 코와 입의 윗부분이 없어 조금 다른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1월, 태국에서 테레사를 식용으로 팔아넘기려던 한 남성은 테레사를 도살하려다가 치명적인 상처만 남기고는 도살에 실패했습니다. SBS 2017.03.20 18:41
'여고 화장실에 몰카 설치했다'…SNS 글에 경찰 출동 울산의 한 여자고등학교에 폐쇄회로TV를 설치했다는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와 경찰이 출동, 확인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0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10대 A군의 SNS에 울산 모 여고의 건물 내외부를 찍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7.03.20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