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제왕적 대통령제 이제 끝내야"…개헌론 제기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인용 결정에 대해 "대통령의 불행이자 국민의 불행"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다시는 앞으로 이런 일 생기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바꿔야 한다"며 "제왕적 대통령제는 이제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7.03.10 18:12
민주, 2차 선거인단 열흘간 모집하기로…기존안서 3일 연장 더불어민주당 경선 2차 선거인단 모집 기간이 기존 7일에서 10일로 조정됐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측은 모집기간이 너무 짧다고 반발하면서 14일 모집안을 주장하자 10일간 모집으로 절충한 겁니다. SBS 2017.03.10 18:11
선관위, 文에 '빨갱이' 등 반복한 인터넷 언론에 '경고문 게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입후보예정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불공정 선거보도를 한 인터넷언론사에 일주일간 '경고문 게재' 조치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 2017.03.10 18:09
문재인 "세월호 7시간 특검 이어져야…특조위 2기도 필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세월호 7시간' 의혹과 관련해 검찰 또는 특검 수사를 통해 충분히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10 18:08
황 권한대행 "헌재 결정 존중해야…장외집회로 갈등 확대 안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더이상 장외집회를 통해 갈등과 대립을 확대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대국민담화를 통해 "우리 모두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10 17:59
[대통령 탄핵] '반전에 반전' 거듭한 탄핵 결정문…'그러나' 4번, '그런데' 3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결정요지 낭독이 화제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서 낭독된 대통령 파면 결정의 요지는 헌재가 인정하지 않는 양측의 주장을 우선 걸러낸 이후 핵심 쟁점 판단에 집중하는 논리 전개를 펼치면서 극적인 효과와 함께 설득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합 2017.03.10 17:56
“촛불 세력에 날개 달아주면 대한민국 망합니다” 서석구 변호사, 탄핵 인용 판결 소감 오늘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서석구 변호사는 “올바른 재판이라 생각 안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석구 변호사는 "촛불 세력에 날개를 달아주게 되면 대한민국이 망합니다. SBS 2017.03.10 17:44
[뉴스pick] 장시호 "김동성이 직접 찾아와…영재센터 설립에 깊이 개입" 폭로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법정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 씨가 나를 찾아와 교제를 했고 최순실의 영재센터 설립을 같이 계획했다'고 폭로했습니다. SBS 2017.03.10 17:34
'치킨·주유 공짜' 거짓 정보 퍼져…업체들 '진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치킨이나 기름을 무료로 준다는 이른바 '탄핵 이벤트' 내용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 퍼졌지만, 대부분이 사실이 아닌 허위 정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3.10 17:33
박 전 대통령 측 "정비되면 바로 사저복귀"…"속히 靑 떠나라"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결정으로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간 박근혜 전 대통령이 10일 서울 삼성동 사저로 바로 복귀하지 않고 청와대 관저에서 일단 머물기로 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었다. 연합 2017.03.10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