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성매매' 한인 실명까지 공개…대부분 혐의 부인 필리핀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한국인 남성들이 무더기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대부분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조사과정이 생중계되고 일부 언론은 실명까지 중계하고 나서는 등 필리핀 정부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17.03.08 01:31
파국으로 치닫는 北-말레이…상대 국민 '출국금지' 맞불 김정남 피살 사건으로 촉발된 말레이시아와 북한의 갈등은 이제 정말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양국이 앞다퉈 자국에 체류하고 있는 상대국민을 출국금지 하면서 정면 충돌하고 있는데요, 말레이시아 내각 차원의 단교 논의가 임박한 걸로 보입니다. SBS 2017.03.08 01:30
김종인 "탈당"에 술렁이는 정치권…대선 출마 가능성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어제 탈당을 선언하고 오늘 탈당계를 냅니다. 예상됐던 탈당이지만 헌재의 선고가 임박한 미묘한 시점에서 발표돼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SBS 2017.03.08 01:28
짧아진 평의 시간에 의견 분분…탄핵 선고일 오늘 공표? 헌법재판소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의 퇴임이 주말빼고 나흘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탄핵심판 선고날짜가 언제로 잡힐 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17.03.08 01:27
사라진 '큰 손'…韓 성형외과 찾던 중국인 발길 '뚝' 한편 사드에 대한 중국 내 보복 분위기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의료 관광도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단체는 물론 개별관광까지 격감하면서 관련업계가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SBS 2017.03.08 01:25
사드 배치로 증폭된 미·중 갈등…정상회담 변곡점 될까 중국이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데도 미국이 사드배치를 가시화하고 나선 데는 앞으로 여러 가지 문제에서 충돌이 예상되는 중국에 강한 메시지를 주려는 의도도 있어 보입니다. SBS 2017.03.08 01:23
정치권 '사드 논쟁' 격화…범여권 "환영" vs 野 "월권" 전격적인 사드배치에 대해 국내 정치권은 분명한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 범여권은 환영했고 야권은 국민을 무시한 월권이라고 비판했는데 다만 안철수 전 대표의 반응은 미묘하게 차이가 났습니다. SBS 2017.03.08 01:19
北 "미사일, 주일미군기지 겨냥"…'동시발사' 과시 공교롭게도 사드 장비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직후에 공수됐습니다. 의사 결정과 공수 시간 등을 고려하면 북의 도발 이전에 이뤄진 결정이 분명하지만 미사일 도발이 사드배치에 더욱 힘을 실어준 건 사실입니다. SBS 2017.03.08 01:17
이르면 다음 달 '사드 가동' 가능…남겨진 변수는 방금 들으신 대로 국방부는 그제 1차 공수를 시작으로 나머지 사드 장비도 앞으로 한두 달 안에 모두 들여올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장비 공수 차원이 아니라 다음 달에 아예 가동에 들어갈 정도로 정부는 속도를 낼 계획인 걸로 보이는데 국내외 반발이 변수입니다. SBS 2017.03.08 01:16
사드 장비 일부 전격 공수…"정치 일정과는 무관" 사드배치를 둘러싼 한중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 군당국이 사드 장비 일부를 전격적으로 국내로 공수해 들여왔습니다. 국방부는 국내 정치 일정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부지조성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사대와 일부 장비를 들여온 건 사드배치를 기정사실화 하려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SBS 2017.03.08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