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보복' 놀란 산업부, 잇달아 업계 접촉…"국제규범 검토" 중국이 '사드 보복'의 강도를 높이면서 우리 기업의 피해가 가시화되자 정부가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차관은 오늘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주요 업종 및 관련 협회와 '제9차 한·중 통상점검 태스크포스'와 '경제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잇달아 개최했습니다. SBS 2017.03.07 13:19
인천공항 '12년 연속' 공항 서비스 평가 세계 1위 인천국제공항이 전 세계 공항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고 자리에 올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제공항협의회가 발표한 2016년도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종합 평가 5점 만점에 4.99점을 얻어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07 13:17
말레이 경찰 "현광성 등 北 대사관 은신…나올 때까지 기다릴 것" 김정남 암살 사건의 핵심 용의자인 현광성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과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이 치외법권인 대사관 내에 숨어 있다고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이 밝혔습니다. SBS 2017.03.07 13:14
사드 전개와 부지 준비 동시 진행…작전운용까지 일사천리 한미 양국 군 당국이 사드의 한반도 전개작업을 시작한 것은 사드 운용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한미 군 당국은 경북 성주골프장 부지 준비작업과 사드 전개작업을 동시에 하는 양상이 됐습니다. SBS 2017.03.07 13:12
사드 배치 개시에 '與 환영' '野 반발' 상반된 반응 여야는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작업이 개시된 데 대해 뚜렷하게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범여권은 안보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사드배치가 올바른 결정이라며 환영했지만,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등 야권은 '헌법적 절차 위반'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SBS 2017.03.07 13:11
문재인, 사드 본격전개에 "이해 어렵다…차기 정부 운신 폭 좁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한반도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계획) 전개가 본격화한 데 대해 "여러 번 제 입장을 밝혔듯이 다음 정부로 넘기는 게 국익을 위한 최선의 방안"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07 13:09
배우 이태곤과 폭행 시비 남성 '무고'로 재판 넘겨져 배우 이태곤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남성이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형사2부씨를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3.07 13:08
이재명 "탄핵정국 틈탄 '사드 알박기' 즉시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시작과 관련해 "정부는 탄핵정국으로 어수선한 틈을 탄 '사드 알박기'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07 13:03
[라이프] 개고기에 잡채까지…조선시대에도 판쳤던 '뇌물' '뇌물'로 우리 사회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일상에서의 '뇌물'의 한도와 범위가 정해지면서 한창 시끄러웠습니다. SBS 2017.03.07 13:02
핫팩 온열치료는 물리치료사 업무…"의사면허 정지 정당" 환자의 환부에 핫팩을 덮어주는 '온열치료'는 물리치료사만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3부는 물리치료사 없이 온열치료를 했다가 일주일 자격정지를 당한 의사 52살 박 모 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각하 결정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7.03.07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