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수 못 채운 '여고생의 죽음'…시민단체 "콜센터 사죄하라"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간 여고생이 투신해 사망하자 전북의 시민사회단체가 진상규명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투신한 여고생이 소속됐던 전북의 한 콜센터는 "업무량이 직접적인 사인은 아니다"고 반박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7.03.07 15:03
"중국, 북핵 외면하고 '사드 보복'…롯데 구매운동 펼 것" 대검찰청 공안부장과 부산고검장 등을 지낸 최환 변호사가 "롯데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협조했다가 고통받고 있다"며 롯데 상품 구매운동을 펴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7.03.07 15:00
취객 폭행 후 대로변 유기 숨지게 한 택시기사 구속영장 20대 취객을 마구 폭행한 뒤 대로변에 버리고 가 뒤이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한 택시기사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취객을 잇달아 친 차량운전자 3명 가운데, 뺑소니 행각을 저지른 운전자 2명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SBS 2017.03.07 14:59
美 "13∼14개국 출신 입국자 신원조회 강화 검토" 미국이 13∼14개 국가 출신 입국자에 대해 신원조회를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입니다. 이와 별도로 중남미 출신의 밀입국 대책으로 '멕시코 국경장벽' 이외의 부모와 아이를 떼어놓는 '극약처방'도 적극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7.03.07 14:59
[뉴스pick] '세상을 떠날 때도 함께'…같은 날 숨진 97살 쌍둥이 자매 같은 날 태어나 한날 한시에 세상을 떠난 쌍둥이 자매의 가슴 뭉클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타임지 등 외신들은 올해 97살의 진 영 헤일리와 마사 영 윌리엄스 쌍둥이 할머니가 함께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07 14:58
"롯데마트, 中서 영업정지 돼도 직원 임금 100% 지급해야"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무더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롯데마트가 영업정지 기간에도 현지 직원들의 임금은 100%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3.07 14:58
문재인 "국가 대청소, " 안철수 "암 덩어리 도려내야", 이재명 "새 사회 만들자"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들은 1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에도 '촛불 민심'의 동력이 국가 적폐 청산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연합 2017.03.07 14:58
이웃사촌이 원수되는 '층간 소음'…법원 잇단 징역형 선고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겪다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돼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전지방법원 형사 5단독 송선양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연합 2017.03.07 14:55
'정부출연금은 쌈짓돈?' 4억 원 횡령한 업체대표에 징역형 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4억원대의 정부출연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북 모 중소기업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10년 8월 정부기관으로부터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뒤 2015년 5월 말까지 4억4천여만원의 출연금을 받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연합 2017.03.07 14:54
있지도 않은 미아보호소 갔다? 실종 아동 아버지 석연찮은 주장 대전에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은 아동의 소재를 파악 중인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7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아버지 A씨는 여전히 "2010년 5월 생후 55일이던 아들을 대전역에서 처음 보는 50대 여성에게 줬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연합 2017.03.07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