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미 공조해 중국에 사드 입장 전달" 외교부는 한국과 미국이 공조해서 사드 보복에 나선 중국에 우리 측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조준혁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주한미군 사드 배치는 한미 동맹 차원에서 결정을 내려 추진하는 사안"이라며 "사드가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중국 측에 전달하는 문제에 대해 한미 간 보조를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07 15:13
中 시장에서 잘 나가는 두산 굴삭기…2월 판매 332%↑ 건설기계업체 두산인프라코어가 한동안 고전한 중국 굴삭기 시장에서 재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2월 중국 굴삭기 판매량이 전달보다 무려 4배로 늘어났다. 연합 2017.03.07 15:12
[뉴스pick] "어머니가 좋아하던 나비 장식을 훔쳤다"…한 소년의 슬픈 편지 나비 모양의 문걸이 장식을 훔친 한 소년이 주인에게 남긴 편지가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미국 워싱턴에 거주하는 크리시 라이츠 씨는 현관문을 열고 나갔다가 편지 한 장과 함께 5달러짜리 지폐를 발견했습니다. SBS 2017.03.07 15:11
"11시간 바다만 봐라" 멀미 증세 선원에 가혹 행위 제주해양경찰서는 멀미한 선원에게 폭언하고 장시간 가혹 행위를 한 혐의로 어선 선장 54살 지 모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지씨는 지난해 9월 21일 24톤급 유자망 어선을 처음 탄 선원 34살 김 모 씨가 '구토를 하는 등 멀미로 힘이 들다'고 하자 김씨에게 폭언을 하고 11시간이나 바다 방향으로 선수에 앉아있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3.07 15:11
대낮 여성 5명 잇달아 성추행한 30대에 징역 2년 제주지법 제2형사부는 거리에서 10대 여학생 등을 성추행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 연합 2017.03.07 15:08
공장에 돌 던지고, 제품 부수고…과격해지는 中 반한 감정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문제로 커진 중국 내 반한 감정이 하나둘 거친 행동으로 옮겨지고 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중국 현지 한국 식품기업 경비실에는 지난 6일 돌멩이가 날아들어 유리창 등이 크게 파손됐다. 연합 2017.03.07 15:07
광주전남 전·현직 정치인 57명, 안희정 지지 선언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김승남·서갑원 전 국회의원, 김보현·김승남 광주시의원 등 광주전남 지역 정치인과 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 57명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연합 2017.03.07 15:07
"안전한 곳이 필요합니다" 성매매 강요당한 지적장애 여성 지난 1월 23일 오전 강원도 내 한 성매매 피해자상담소에 "업주에게 빼앗긴 통장과 신분증을 찾아야 한다. 몸을 숨길 안전한 곳도 필요하다"라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SBS 2017.03.07 15:06
손학규 "공공부문 5년간 11만 명 축소·임금동결…5대 연금 통합"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7일 공무원과 공기업 인력을 줄이고 5대 공적 연금을 하나로 통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부문 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연합 2017.03.07 15:05
문재인·안희정 '영입 전쟁'…박원순맨 확보 경쟁 가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앞다퉈 '새로운 피' 수혈에 나서고 있다. 특히 당내 지지율 1·2위인 두 주자는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도왔던 인물들, 이른바 '박원순맨' 영입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연합 2017.03.07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