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렌터카 빌리려다 지명수배 사실 들통 잇따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렌터카를 빌리기 위해 운전면허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지명수배 사실이 확인돼 검거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운전면허조회 서비스를 통해 지명수배가 확인돼 경찰로 인계된 이들은 2014년 132명, 2015년 169명, 2016년 88명으로 최근 3년간 38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7.03.06 13:33
황 권한대행 "사드 배치 조속 완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조속히 완료해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방어체제를 갖추는 동시에, 대북 억제력 제고를 위해 미국의 확장억제력을 실효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06 13:30
"美, 北발사 탄도미사일서 ICBM 징후 미발견" 미국은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ICBM 즉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는 징후를 이제까지 발견하지 못했다고 익명의 미국 관리들이 로이터통신… SBS 2017.03.06 13:29
선관위, '문재인·이재명 北인사' 위키백과 조작 혐의자 고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인터넷 사이트 '위키백과'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북한 국적으로 허위 게시한 혐의로 소프트웨어 개발·유지보수업체 대표 양모 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06 13:28
리쌍, 건물 임차인과 분쟁 5년 만에 원만한 합의 그룹 리쌍과 리쌍의 건물 임차인 간의 분쟁이 5년여 만에 원만한 합의로 마무리됐다. 6일 ‘마음 편히 장사하고 싶은 상인 모임’은 공식 SNS에 “우장창창과 리쌍이 원만히 합의했다. SBS연예뉴스 2017.03.06 13:25
강동원, '친일파 후손' 논란 120시간…시발에서 진화까지 배우 강동원이 친일 외증조부 논란에 휩싸이며 데뷔 이래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한 영화매체의 게시글을 통해 외증조부 이종만의 친일 이력이 불거짐과 동시에 과거 인터뷰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른 것. SBS연예뉴스 2017.03.06 13:24
"5·18 당시 벌컨포 사격했나"…광주시, 탄피 국과수 감정의뢰 광주시가 5·18기념재단의 의뢰를 받은 중화기용 탄피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공식 감식을 요청했습니다. 감정을 의뢰한 탄피 등은 1980년 5·18 당시 계엄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벌컨포 탄피 6점, 일반 소총화기 탄피 등 모두 46점입니다. SBS 2017.03.06 13:18
'멸종위기' 앵무새 알 식빵속에 숨겨 대량밀수…업자 2명 검거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종인 앵무새 알을 장기간에 걸쳐 대량 밀수한 전문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앵무새 전문 밀수업자와 현지 공급 경로까지 드러난 첫 사례입니다. SBS 2017.03.06 13:17
하버드, 어두운 과거사 인정…"노예제에 직접적 연루" AP통신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현지시간으로 3일 미 대학들과 노예제의 기나긴 역사를 탐색하는 대규모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콘퍼런스에서 드루 파우스트 하버드대 총장은 "매사추세츠주가 노예제를 폐지하기 전인 17세기 학교 설립 초기 하버드는 노예제에 직접 연루됐다"며 "우리는 과거를 받아들이지 않고서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없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과거와 현재를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06 13:17
영유아 수백 명 암매장…아일랜드 '가톨릭 근본주의' 비극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미혼모 단체인 '아이리시 퍼스트 마더스'는 5일 멜르 웰런 아일랜드 법무부 장관에게 서신을 보내 미혼모의 아이들을 묘비나 관도 없이 암매장한 가톨릭 교회를 집단 학살죄로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7.03.06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