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양국 간 민감 사안 논의…입장차 여전 G20 외교 장관 회의에서 한·일 두 나라 장관이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부산 소녀상을 비롯해 양국 간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 이야기는 했지만, 입장차이를 좁히지는 못했습니다. SBS 2017.02.18 06:21
강철 주말레이 북한 대사 "부검결과 절대 수용 못해" 강철 주 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가 한밤중에 갑자기 회견을 가졌습니다. 피살된 김정남의 부검결과를 발표를 앞두고 아직 나오지도 않은 부검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미리 선을 그었습니다. SBS 2017.02.18 06:18
특검, 우병우 전 수석 오늘 첫 소환…직권남용 피의자 조사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오늘 오전 10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우 전 수석은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2.18 05:51
트럼프 정부, 불체자 추방에 주방위군 최대 10만명 투입 검토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대 1천110만 명에 달하는 불법 체류자들을 추방하기 위해 주 방위군 투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은 국토안보부 메모를 인용해 미국 정부가 현재 내부적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불법 체류자 체포와 추방 업무에 주 방위군을 최대 10만 명까지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8 05:40
오늘도 도심에서 탄핵 찬반 집회 열려 오늘 오후 4시 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탄핵 촉구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의로 구속된 만큼 박 대통령의 탄핵 사유도 더욱 분명해졌다는 목소리를 높일 걸로 보입니다. SBS 2017.02.18 05:40
"북극 얼음 표면적 38년 만에 가장 작은 크기…지구온난화 영향" 북극해의 얼음 표면적이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38년 만에 가장 작은 크기로 줄었다고 세계기상기구, WMO가 밝혔습니다. WMO에 따르면 올해 1월 북극해 얼음 표면적은 1천338만㎢로 작년 1월보다 26만㎢가 적었습니다. SBS 2017.02.18 05:39
국제유가, 미국 원유채굴장치 증가에 강보합…WTI 0.1%↑ 17일 국제유가는 호재와 악재가 공방을 벌인 끝에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4센트 높은 배럴당 53.40달러에 마감했다. 연합 2017.02.18 05:38
교황 "젊은이들이여, 가족과 식사 때 휴대전화 치우세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의 대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가족들과의 식사 시간에 휴대전화를 치우라고 주문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로마3' 대학을 찾아 학생들과 나눈 대화에서 "식탁에 앉아 있을 때 휴대전화로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전쟁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마주보고 하는 대화의 실종은 사회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2.18 05:28
충북 음성 육류 가공업체서 불…다친 사람은 없어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육류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빈 공장이라 다친 사람은 없… SBS 2017.02.18 05:25
한국 SK, 러 우랄산 원유 10년 만에 처음으로 수입 한국 정유회사 'SK 이노베이션'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러시아 우랄산 원유를 수입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SK 이노베이션은 러시아 석유회사 '루코일'로부터 4월 공급분 우랄산 원유 100만 배럴을 구매했습니다. SBS 2017.02.18 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