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61% "불법투표 주장 안 믿어"…50% "트럼프 탓에 덜 안전" 미국인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투표 주장을 믿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퀴니피액대학이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1천 1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300만∼500만 명 불법투표' 주장을 믿느냐는 질문에 61%가 믿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SBS 2017.02.09 05:15
美미시시피주, 사형 집행때 총살·전기 처형 추가 추진 미국 남부 미시시피 주가 사형 집행 방식으로 총살과 전기 처형, 독가스 살포를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시시피 주 하원은 새 처형 방식을 담은 법안 HB 638을 가결한 뒤 주 상원으로 송부했습니다. SBS 2017.02.09 04:57
칠레 성추행 같은 외교관 일탈 막자…정부, 제도개선 착수 칠레 성추행 같은 외교관 일탈 막자...정부, 제도개선 착수 외교부, TF 설치해 재외공관 복무기강 확립 방안 마련 나서 "특임공관장 검증 제도 보완 방안 적극 검토" 조준형 기자 최근 대표적 '나라망신' 사례로 꼽히는 '칠레 주재 외교관 성추행'과 같은 재외공관 근무자의 일탈을 막기 위해 외교부가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연합 2017.02.09 04:46
美-멕시코 고위층 실무 접촉…"이민·안보·국경시설 등 논의" 미국과 멕시코가 국경장벽 건설과 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 등의 현안을 놓고 갈등을 겪는 가운데 양국 고위층이 물밑 접촉에 나섰습니다. 루이스 비데가라이 멕시코 외교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 등과 만난다고 멕시코 국영 뉴스통신 노티멕스가 전했습니다. SBS 2017.02.09 03:35
아프간 적십자위원회 직원 6명 테러로 사망 국제적십자위원회는 현지시간 8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눈으로 고립된 마을에 구호물자를 운송하던 현지 직원 6명이 테러 공격을 당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09 03:22
美 유나이티드항공, 또 전산장애로 운항 지연 미국의 대형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이 전산장애로 인한 운항 지연 사태를 겪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8일 "조종사와 승무원의 비행 스케줄을 관리하는 컴퓨터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일부 항공편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2.09 03:04
北 아동 노동착취 실태 유엔 실무회의서 논의 북한 어린이들의 강제노동 실태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의제로 다뤄집니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와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 뉴코리아여성연합, 갈렙선교회는 사전회의 전에 배포한 성명에서 "북한은 강제노동과 차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노동착취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7.02.09 02:57
유럽증시 영국·프랑스 소폭 상승…독일은 0.05%↓ 유럽 주요 증시는 8일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04% 오른 7,188.82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26% 상승한 4,766.60으로 장을 마쳐 하루 만에 반등했다. 연합 2017.02.09 02:41
이탈리아 "망명신청 난민 공공근로 무급투입 추진" 지난 3년 동안 아프리카, 남아시아 등에서 50만 명이 넘는 난민을 받아들인 이탈리아가 망명 신청자들을 공익을 위한 노동에 무급으로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연합 2017.02.09 02:34
美업체들, 이방카 브랜드 퇴출…트럼프 "부당하고 끔찍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맏딸 이방카가 운영하는 의류 브랜드 '이방카 트럼프'가 고급 백화점인 노드스트롬에서 퇴출 결정을 받자 부당한 처우라며 반발했습니다. SBS 2017.02.09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