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에 취약한 '놀이시설'…생사 가르는 '방염 처리'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에서 나타났듯 키즈카페 같은 시설은 화재에 매우 취약합니다. 장난감, 고무 카펫, 스티로폼, 불이 붙자마자 유독가스를 뿜어내는 것들인데 '방염 처리'를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생사를 가르는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SBS 2017.02.08 20:42
경찰이 쥐어준 3만 원…은혜 갚은 '현대판 장발장' 배가 고파 경로당에서 밥과 김치를 훔쳐먹다 붙잡힌 남성에게 담당 경찰이 3만 원을 쥐어줬습니다. 한 달 뒤 두 사람이 경찰서에서 다시 만납니다. SBS 2017.02.08 20:41
'해부학 수업' 엄격한 분위기…의료법 적용 왜 어렵나 신경외과 전문의인 조동찬 의학전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조 기자, 조 기자도 의과대학 다닐 때 해부해봤을 것 아닙니까? 그때도 이렇게 시신 앞에서 사진 찍고 이런 일들이 있었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SBS 2017.02.08 20:36
해부용 시신 앞 '인증샷'…사과문 썼지만 징계 착수 해부용 시신을 앞에 두고 인증 샷을 찍은 의사들에 대해서 복지부가 진상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시신까지 기증한 고인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않은 행동입니다. SBS 2017.02.08 20:34
[단독] "삼성 주식 매각 줄여줘라"…靑, 공정위에 외압 2015년 7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통합 삼성물산이 출범합니다. 당시 두 회사 주식을 다 갖고 있던 삼성SDI를 고리로 한 삼성의 순환출자 구조가 강화됐습니다. SBS 2017.02.08 20:31
최순실, 내일 첫 자발적 조사…돌연 마음 바꾼 이유 특검에는 내일 최순실 씨가 자발적으로 출석해서 '뇌물죄'에 대해 첫 조사를 받습니다. 현장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혜민 기자, 내일 최순실 씨에 대해서 조사하는 '뇌물죄' 혐의,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려주시죠. SBS 2017.02.08 20:31
"靑과 이야기됐다"…여의도 떠도는 '탄핵기각' 소문 국회 취재하는 정유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야당은 탄핵이 정말 기각될 것 같아서, 그 걱정 때문에 이렇게 나오는 건가요? <정유미 기자> 저도 궁금해서 야당 탄핵 소추위원들에게 좀 물어봤거든요. SBS 2017.02.08 20:28
특검 '벙어리 냉가슴'…靑 비공개 조사 고집 이유는? 법조팀 정성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결국 내일 대통령 대면조사가 무산됐는데, 이게 이렇게까지 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그렇습니다. 특검 입장에서는 대통령 대면조사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조사 날짜도, 조사 장소도 많이 양보한 거로 보이는데, 청와대가 하루를 앞두고 거부해버렸습니다. SBS 2017.02.08 20:17
헌재 "'탄핵 기각설' 근거 없는 말"…내부 분위기는? 정작 당사자인 헌법재판소는 무대응입니다. 사실 각종 설에 일일히 대응하기도 난감하겠지요. 어쨌든 실제로 헌재 내부에서 탄핵 기각 분위기가 고개를 들고 있는 건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SBS 2017.02.08 20:14
2월 내 결론 무산에 '탄핵 위기론'…다시 촛불 든다 어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탄핵 결정 시기가 미뤄진다, 기각될 가능성도 있다. 이런저런 설이 요즘 시중에 활발하게 돌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월 헌법재판소 결정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야권 내부에서 탄핵위기론이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SBS 2017.02.08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