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린듯 폰만 보고 걷는 사람들…포켓몬고 사고 속출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고 열풍이 엉뚱한 사건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던 어린이가 엄마를 잃어버리기도 하고, 운전하며 게임을 하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여럿 적발됐습니다. SBS 2017.02.06 20:33
불편하다고 꺼놨던 '소방시설'…실수가 빚은 참사 지난 토요일에 발생한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로 4명이 숨졌습니다. 불의 규모에 비해 인명피해가 컸는데, 알고 보니 스프링클러와 경보기를 일부러 꺼놨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2.06 20:29
특검 "수사 기간 연장 필요"…황 대행 승인 관건 박영수 특검팀의 수사 기간이 이번 달로 마감됩니다. 그런데 수사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뜻을 특검팀이 처음으로 오늘 공식 언급했습니다. 특검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17.02.06 20:24
'VIP 메모' 적힌 안종범 수첩, 청와대에 감춰왔다 특검이 최근에 안종범 전 수석으로부터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적은 수첩 39권을 추가로 확보했다는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만, 이 수첩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 방해 의혹 같은 중요한 수사의 단서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SBS 2017.02.06 20:17
[단독] '이념 검증' 못했다고…문체부 인사담당자 좌천 우병우 전 수석의 소환이 임박한 가운데 청와대가 문체부 인사에 개입한 정황을 특검이 또 확보했습니다. 산하 단체장의 이념 성향 검증을 제대로 못 했다는 이유로 인사 담당자까지 좌천시켰다는 겁니다. SBS 2017.02.06 20:16
최측근서 적으로…고성·설전 오가 판사가 제지 고영태 씨뿐만 아니라 이성한 미르재단 사무총장도 법정에 나왔습니다. 두 사람 모두 한때 최순실 씨의 최측근이었다가 국정농단을 폭로했죠. 법정에서 최순실 씨와 고성과 설전이 오갔습니다. SBS 2017.02.06 20:15
고영태 "최순실 뜻대로 인사·예산집행…겁났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대응하는 대통령 변호인단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탄핵 여부 결정을 자꾸 미루려는 뜻이 의심스럽습니다. 미루면 결론이 달라질 수 있는 건지 궁금증이 커집니다. SBS 2017.02.06 20:07
[비디오머그] 안희정, '두 아이의 아버지' 조PD를 만나다…'정의로운 사회' 만들 방법은? 어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서울 강북구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열린 '2040과 함께 하는 아이키우기 브런치토크'에 방문해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SBS 2017.02.06 20:05
오늘의 주요뉴스 1. 국정농단 사태 이후 처음으로 최순실 씨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법정에서 만나 공방을 벌였습니다. 고 씨는 장관 인선과 예산집행 등이 최 씨 말대로 이뤄지자 두려웠다고 했습니다. SBS 2017.02.06 20:02
여수 시내버스에 방화 추정 불…승객들 대피 오늘 저녁 6시 반쯤 전남 여수시 학동 여수 제1청사 앞 도로를 지나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 4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69살 김 모 씨가 18ℓ들이 시너 2통을 가지고 버스 운전석으로 가 불을 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현장에서 김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SBS 2017.02.06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