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의 힘, 충격적"…靑 홍보수석 인사도 개입 오늘 탄핵심리에는 최순실 씨의 두 측근, 김종 전 문체부 차관과 차은택 전 창조경제 추진단장이 증언대에 섰습니다. 최 씨의 힘, 즉 권력이 충격적이었다, 소름 끼쳤다, 이렇게 증언했습니다. SBS 2017.01.23 20:25
블랙리스트 스모킹건은 유진룡…대통령 턱밑 겨눈 칼끝 법조팀 정성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지금 와서 보니 유진룡 전 장관의 발언이 블랙리스트 수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거네요. 유진룡 전 장관이 밝혔듯이 특검수사가 시작되기 전에 진술했던 내용이 이번 수사의 스모킹건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SBS 2017.01.23 20:22
대통령 측, 39명 무더기 증인 신청…탄핵심판 지연 작전? 박근혜 대통령 측이 헌재의 탄핵심판에 새로운 증인을 무더기로 신청했습니다. 일종의 지연전술로 보입니다. 새로운 증인과 신문 일정이 추가되면서 탄핵심판 결론은 다음 달 중순 이후에나 나오게 됐습니다. SBS 2017.01.23 20:15
문체부 "잘못했다"만 반복…해명 없는 대국민 사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재발 방지도 다짐했는데, 반응은 냉담합니다. 보도에 유영수 기자입니다. 송수근 장관 직무대행과 간부들이 머리를 숙였습니다. SBS 2017.01.23 20:13
"블랙리스트 그만둬야" 2차례 지적에도…무시한 대통령 블랙리스트와 관련해서, 유 전 장관은 또 박근혜 대통령에게 "문제가 있다"고 두 차례나 지적하면서 그만둬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23 20:09
유진룡 "블랙리스트, 김기춘이 주도한 조직적 범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블랙리스트를 만들라는 지시를 받은 문체부 직원들이 눈물까지 쏟았다,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의 증언입니다. 눈물까지 쏟을만큼 괴로웠는데 왜 시키는대로 했을까 아쉬우면서도 그들 앞을 가로막은 절대권력의 힘을 생각하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SBS 2017.01.23 20:08
오늘의 주요뉴스 1.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이 블랙리스트는 김기춘 전 실장이 주도한 범죄행위라고 특검에서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에게도 두 차례나 중단을 건의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1.23 20:01
[단독] '불륜 의심' 부인에 흉기 휘두른 남성…검거 도운 시민들 서울 금천경찰서는 불륜이 의심된다며 새벽 시간 부인을 불러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김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새벽 0시 20분쯤 서울 금천구의 한 쇼핑몰 지하 계단으로 부인 조 모 씨를 불러낸 뒤 등산용 배낭에 미리 준비한 도끼 등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1.23 19:52
[비디오머그] 이재명 성남시장 대권 도전! 그가 내놓은 약속들은? 오늘 , 이재명 성남시장이 과거 자신이 '소년공'으로 일했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오리엔트시계 사옥에서 19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SBS 2017.01.23 19:50
반기문·김종인, 이틀 전 회동…'제3지대' 논의 관측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대표가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 전 총장은 그제 저녁 김 전 대표와 독대했으며, 대화 내용은 외부에 알리지 않기로 했다고 반 전 총장 측이 전했습니다. SBS 2017.01.23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