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잦은 곳 시설 정비하자 사망자 60% 줄었다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신호등·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하거나 미끄럼 방지 포장 등을 한 결과 사고 사망자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는 2014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한 201곳에 대해 개선 전 3년간의 평균과 개선 후 1년간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이렇게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23 12:18
김종 "블랙리스트 반대 1급공무원 명단, 김기춘 준 적 없다"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반대한 공무원 명단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 나와 "블랙리스트에 반대하는 입장이던 1급 공무원 명단을 김 전 실장에게 전달했나"라는 청구인 측 변호인 물음에 "그런 사실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1.23 12:17
김경진, '이쁜 여동생' 발언논란에 "잘못했다" 사과 국민의당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오늘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이쁜 여동생"이라고 지칭한 것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17.01.23 12:09
김종 "박 대통령이 정유라 직접 언급해 충격으로 받아들여"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를 직접 언급하며 체육계 영재 프로그램 마련을 주문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7.01.23 11:59
[뉴스pick] 말 더듬는 손님 비꼰 장난…"스타벅스 점원 용서 못 해!" 스타벅스의 한 매장에서 언어 장애가 있는 손님을 응대한 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매트로는 현지 시각으로 20일, 켄트 지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어난 황당한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SBS 2017.01.23 11:52
'촛불 켜놓고 나갔다가…' 빌라 화재 4명 부상 오늘 아침 8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정조로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빌라 안에 있던 31살 김 모 씨… SBS 2017.01.23 11:50
폭언·가혹행위 의경 중대장 인사조치…새 중대장 발령 의무경찰들에게 폭언과 가혹행위를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온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소속 간부가 인사조치됐다. 김정훈 서울경찰청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보고를 받고 어제부터 청문감사관실을 통해 사실확인 중"이라며 " 일부가 사실로 확인돼 해당 중대장을 인사조치하고 새 중대장 발령을 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1.23 11:47
총알에 구멍 뚫린 의사가운…"5·18 계엄군은 잔학했다" 목덜미 아래로 총탄 구멍이 나 있다. 23일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는 총알에 구멍이 뚫린 의사가운이 전시돼있다. 연합 2017.01.23 11:44
中 인터넷 인구 7억 3천만 명…모바일 점유율 95% 중국에서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터넷 사용 인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인민망 CNNIC에 따르면 중국인터넷정보센터는 '중국인터넷발전상황 통계보고'에서 지난해말 현재 중국의 인터넷 인구는 7억3천100만명으로 1년전보다 6.2% 4천299만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23 11:41
박지원 "반기문, 우리 정체성과 멀지 않느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의 발언과 행보를 보면 국민의당하고는 정체성이 좀 멀지 않느냐"면서, "그… SBS 2017.01.23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