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값만 축내는 식충이" 폭언…착취당하는 인턴들 경기침체에 구조조정까지 겹치면서 지난해 실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사정이 안 좋아서 청년실업률 9.8%, 역대 최고입니다. SBS 2017.01.11 20:38
'드들강 살인범' 16년 만에 단죄…눈물 흘린 유가족 지난 2001년 전남 나주에서 여고생이 성폭행당한 뒤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이른바 '드들강 살인사건' 장기 미제 사건이었는데 16년이 지나 범인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SBS 2017.01.11 20:36
날치기범 검거한 버스기사…블랙박스에 담긴 상황 부산에서 할머니가 날치기당하는 현장을 목격한 시내버스 기사가 범인을 쫓아가 격투 끝에 붙잡았습니다. 블랙박스에 모든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습니다. SBS 2017.01.11 20:35
"이 부회장은 피의자"…신병처리 변수는 박 대통령 법조팀 정성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이재용 부회장을 부른 시점이 예상보다 빠르네요. 정 기자도 지난주에 얘기할 때 '빠르면 이번 주'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특검 수사가 3주 정도 됐는데, 이재용 부회장을 지금 불렀으니까 예상보다 속도가 좀 빠른 것 같고요, 특검팀 분위기도 강경한 것 같습니다. SBS 2017.01.11 20:29
박 대통령에게 찍힌 '나쁜 사람'…노태강 소환 조사 특검 수사 소식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나쁜 사람으로 찍혀서 좌천됐던 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이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SBS 2017.01.11 20:26
"재단 설립·출연금 규모, 靑 주도"…진술 내용 공개 최순실 씨가 혐의를 부인하니까 검찰이 마치 창고 대방출하듯이 증거들을 내놨습니다.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설립부터 통폐합까지를 청와대가 주도한 증거들입니다. SBS 2017.01.11 20:22
이삿짐과 사라진 정유라 일행…덴마크 정부 나선 듯 그런데 정유라 씨 체포 이후에 올보르 자택에 남아있던 정 씨 일행이 갑자기 모습을 감췄습니다. 정 씨 송환에 대비해서 장기전에 돌입하는 포석 같습니다. SBS 2017.01.11 20:19
최순실·안종범, 증거 전면 부인…대통령 보호 의도? 이번에는 최순실 사건 재판 소식입니다. 오늘 두 번째 공판에서도 최 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안종범 전 수석까지 자기 수첩에 적힌 내용을 증거로 채택하면 안 된다고 나섰습니다. SBS 2017.01.11 20:17
[단독] "왕 회장 귀국 결정"…구치소서 '암호 대화' 이렇게 특검이 대통령에 대해서 뇌물죄를 적용할 수 있는지 삼성 다음으로 들여다보는 곳이 SK와 롯데그룹입니다. 그런데 SK 최태원 회장이 사면 결정 사흘 전에 구치소에서 SK 임원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저희 SBS가 입수했습니다. SBS 2017.01.11 20:12
태블릿PC 이메일 100여 통…"삼성·최순실 유착 증명" 삼성 수사와 관련해서 특검이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가 제출한 최 씨의 두 번째 태블릿 PC를 공개했습니다. 이 속에는 삼성과 최 씨의 유착관계를 입증할 물증이 많다는 게 특검의 분석입니다. SBS 2017.01.11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