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방장관 "지난해 사이버 공격 2만4천회 저지…대선도 우려" 작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러시아가 해킹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프랑스 국방부도 늘어나는 사이버 공격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8일 현지 일요 신문 '주르날 뒤 디망슈'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프랑스 국방부가 2만4천여 회 사이버 공격을 저지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1.09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