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한파에 최대전력 3개월 만에 최고 수준 세밑 한파에 따른 난방기기 사용 등으로 전기수요가 늘면서 최대전력이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어제 최대전력은 잠정 7천920만kW로 지난 16일 7천996.6kW를 제외하면 지난 8월 25일 8천178.0kW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12.29 10:42
세월호 가족들, 동거차도서 '인양 기원' 해맞이 세월호 희생자·실종자 가족들이 사고 현장과 가장 가까운 섬에서 미수습자 수습과 인양을 기원하며 새해를 맞는다. 416가족협의회는 오는 31일과 1일 이틀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 인양기원 동거차도 2017년 새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연합 2016.12.29 10:41
리얼미터 "1년 새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 여론 높아져" 한일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합의한 지 28일로 1년이 된 가운데, 국민 약 10명 중 6명은 합의를 파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6.12.29 10:41
스튜어디스 등장한 새해 북한달력…"여성승무원 등장은 처음" 29일 연합뉴스가 북한의 2017년 달력을 입수해 확인한 결과, 국영기관인 '조선출판물수출입사'가 펴낸 한 달력은 북한의 유일 항공사인 고려항공을 소재로 표지에 조종사 2명과 스튜어디스 5명을 등장시켰습니다. SBS 2016.12.29 10:40
"가스점검 왔습니다"…40대 이사 중 주택 34차례 절도 가스 검침원을 가장해 이사 중인 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 절도범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57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6.12.29 10:39
최순실 조카 장시호 "삼성 후원금 받았지만 강요는 아냐"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삼성을 압박해 16억 원대 후원금을 받아낸 혐의를 법정에서 인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장씨 측 변호인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와 강요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29 10:35
서귀포 음식점 주방서 가스 폭발…2명 경상 29일 오전 9시 53분께 제주 서귀포시 모 음식점 주방에 있던 가스가 폭발한 후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직원 1명과 행인 1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연합 2016.12.29 10:34
특검팀, 국조특위에 "문형표·홍완선 위증 고발해달라" 요청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국회 국정조사 특위 측에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을 청문회 위증 혐의로 고발 의결할 것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연합 2016.12.29 10:33
특검 '정유라 특혜' 이대·전 총장 집 등 10여 곳 압수수색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입학과 재학 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제공한 의혹에 휩싸인 이화여대를 29일 오전 전격 압수수색했다. 연합 2016.12.29 10:31
동해안 해맞이 영동고속도 서울→강릉 최대 4시간 10분 새해 동해안 해맞이 관광객이 몰리는 31일 영동고속도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소요시간은 최대 4시간 10분으로 예상됐다. 2017년 1월 1일 강릉에서 서울까지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6시간 10분이다. 연합 2016.12.29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