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m 상공서 추락한 옛 유고 여객기 생존자, 44년 만에 사망 44년 전 크로아티아 상공 1만m에서 추락한 유고슬라비아 JAT항공 여객기의 유일한 생존자가 66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습니다. 세르비아 언론에 따르면 JAT항공 승무원으로 1972년 사고 여객기에 탑승해 있다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베스나 불로비치는 베오그라드의 자택에서 지난 24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6.12.26 19:45
[골룸] 이철희·김현아의 여담야담 02 : 쪼개지는 새누리…막 오른 '보수 내전' 보수 정당에서 나온 탈당파가 원내교섭단체까지 구성하게 되는 '분당 사태'는 한국 정치사에선 처음! <여담야담>은 새누리당 분당 D-Day를 하루 앞두고, 30여 명인 탈당 결의 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새누리당 비례대표 김현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 SBS 원일희 정치부 선임기자, SBS 하현종 선거기획팀 기자와 함께, 막 오른 '보수의 내전'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SBS 2016.12.26 19:36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2월 26일) 오늘 <SBS 8 뉴스> 에서는 * 정권이 통제한 '표현의 자유' * 문제 커지자 '증거인멸 지시' 정황 * 김기춘… SBS 2016.12.26 19:31
계란 한판 소비자가격 9천 원 육박…20년 만에 최고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계란 가격이 20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을 기점으로 계란 평균 소매 가격이 7천 원을 돌파한 7천37원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6.12.26 19:14
'라스트 크리스마스' 조지 마이클, 크리스마스에 잠들다 '라스트 크리스마스'로 유명한 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현지시간으로 크리스마스인 어제, 53세 나이로 영국 옥스퍼드셔주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SBS 2016.12.26 19:07
리비아여객기 납치범, '무죄' 주장…유죄 판결시 최고 무기징역 승객과 승무원 등 117명이 탑승한 리비아 여객기를 공중납치한 뒤 폭파 위협을 했던 범인들이 몰타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무사 샤하와 아흐메드 알리 등 20대 나이의 리비아 국적자 2명은 몰타 수도 발레타 법정에 항공기 납치와 승객 위협 등의 혐의로 출두했습니다. SBS 2016.12.26 19:05
정호성 "최순실, 대통령 말씀 자료 수정…세월호 때 대통령 일정 비어" 최순실 국정 농단의 핵심 증인인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4·16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해 "그 전후로 박 대통령의 일정이 빡빡했는데 그날만 유독 일정이 비어 있었다"며 "박 대통령은 매우 피곤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관저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26 18:56
방통위, OBS 조건부 재허가…1년 내 증자 못 하면 취소 자본잠식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OBS경인TV가 결국 3년간의 조건부 재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내년 말까지 30억 원을 증자하지 못하면 즉시 재허가가 취소됩니다. SBS 2016.12.26 18:46
'정규직 채용장사' 한국지엠 전 노사 간부 집행유예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채용 과정에 개입해 금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한국지엠 전 노사 간부 2명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6.12.26 18:46
가습기참사 피해자 "사망자배상이 왜 과잉"…특별법 유보 비판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특별법 제정 유보를 비판했습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오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 환노위가 징벌적 처벌 조항이 '과잉처벌금지'라는 위헌 소지가 있다며 특별법 제정을 미뤘다"며 "어떻게 사망자에 대한 배상대책이 과잉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나"라고 되물었습니다. SBS 2016.12.26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