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턴 교수 "트럼프 당선은 보통 사람들 소외감 때문" 디턴 교수는 최근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고장 난 기성 정치권과 연계돼 있다며 클린턴 부부, 특히 힐러리 클린턴을 혹평했습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마지 못해 힐러리 클린턴을 찍었다고 고백하면서도, "이번 선거가 준 큰 혜택의 한 가지는 그녀를 좋아하는 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26 15:01
속초 너울성 파도 피해액 3억 2천만 원…최대 파고 6m 지난 23∼25일 최대 6m에 달하는 동해안 너울성 파도로 속초지역에서는 항만과 연안시설 9곳이 피해를 보았다. 강원 속초시는 너울성 파도로 인한 피해는 모두 9건에 3억2천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연합 2016.12.26 15:01
검찰 '우병우 수사팀' 해산…중앙지검서 계속 수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이 수사팀 구성 4개월 만에 공식 해산했습니다. 특별수사팀장을 맡고있는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외부에서 파견된 수사팀 일부가 내일 원소속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26 15:00
후배 유골 안치함에서 노잣돈 훔친 '후안무치' 30대 전주지법 형사2단독 강두례 부장판사는 26일 교통사고로 숨진 후배의 유골 안치함에서 노잣돈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6.12.26 14:56
바이브, 크리스마스 콘서트 서울행 전석 매진 '관객 열광' 바이브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발라드림 3' 서울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4, 25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바이브 전국투어 콘서트 '발라드림 3'의 서울행이 양일 5000여 명의 관객 수를 동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SBS연예뉴스 2016.12.26 14:53
문재인 "반기문보다 제가 훨씬 낫지만…대선 낙관하면 큰일 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구시대 적폐에 대한 확실한 청산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는 게 민심"이라며 "바꾸고자 하는 절박함에선 자신이 훨씬 낫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26 14:51
아베 "전쟁 참화 되풀이 안 해"…진주만서 미래 메시지 보낼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하와이 진주만 방문과 관련해, "두 번 다시 전쟁의 참화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26 14:51
제야 촛불·맞불 집회로 진보·보수 충돌 우려…경찰 촉각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촛불집회와 친박 보수단체의 맞불집회가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등과 맞물리면서 경찰이 양측의 충돌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SBS 2016.12.26 14:50
조선 '빅3', 10조 3천억 자구안 중 3조 6천억 이행 국내 조선 대형 3사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앞으로 2∼3년간 추진하기로 한 10조3천억원 규모의 자구계획 중 올해 3조6천억원을 이행했다. 그러나 올해 수주실적은 당초 계획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6.12.26 14:49
반기문 측 "1월 15일 귀국…23만 불 수수설 법적 대응"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올해 임기를 마치고 내년 1월15일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 총장 측 한 관계자는 26일 일부 국회 출입 기자들과 만나 "반 총장이 임기를 마치면 재임 중 도와줬던 분들께 인사하고, 주변을 정리한 후 1월15일 귀국할 것"이라면서 "귀국 후 당장 기존 정당에 들어가기보다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제2도약을 위한 활동에 나설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연합 2016.12.26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