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에 음란물 차단 의무' 개정법은 과잉 검열" IT 관련 시민 단체인 오픈넷은 포털 등 부가통신사업자의 음란물 차단 책무를 강화한 전기통신사업법개정안이 과잉 감시·검열을 유도할 우려가 있다며 정부에 반대 의견서를 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 2016.12.26 15:22
아프간 공군 첫 여성 조종사 "생명 위협 느낀다"…미국 망명 신청 아프가니스탄이 배출한 여성 1호 공군 조종사가 미국 연수 중에 망명을 신청했습니다. 아프간 언론에 따르면, 미 텍사스와 아칸소 등에서 15개월간 비행연수를 마친 아프간 공군 닐루파르 라흐마니 대위는 미국에 남을 수 있게 해 달라며 미 정부에 망명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26 15:18
석면 피해자, 합병·후유증으로 숨져도 유족급여 지급 지금껏 석면 피해자가 석면 질환으로 사망한 경우에만 유족급여가 지급됐으나, 앞으로는 석면 질환에 따른 합병·후유증 등으로 사망한 경우에도 지급된다. 연합 2016.12.26 15:16
정우택 "반기문, 야당은 안 갈 것…나만큼 가까운 분 없다"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대선 출마를 시사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행보에 대해 "야당은 안 가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여권 내 충청권 인사로 분류되는 정 원내대표는 오늘 비주류 탈당파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충청인 모임인 '청명회' 활동 등을 하면서 그분을 잘 안다는 사람보다 나만큼 가까운 분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6.12.26 15:15
새누리, "태블릿PC 입수 경위 규명해야"…진상조사TF 구성 새누리당은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사건의 핵심 증거물인 태블릿PC의 입수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당 차원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6.12.26 15:12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1천700만 명 돌파…사상 최대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최대인 1천7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1시간당 1천941명, 1분당 32명이 한국을 방문하는 셈이며 하루 114대의 비행기가 만석으로 들어오는 것과 같습니다. SBS 2016.12.26 15:11
현대경제연구원, 내년 성장률 전망 2.6%→2.3% 하향 조정 현대경제연구원이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종전 전망치보다 0.3%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정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가계와 기업의 경제 심리가 악화돼 내수 부문의 어려움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SBS 2016.12.26 15:06
장애인 고용한 것처럼 속여 장려금 챙긴 회사 대표 입건 장애인을 많이 고용한 것처럼 속여 장려금을 받아 챙기거나 유령 직원을 등록해 회삿돈을 빼돌린 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 위반 등의 혐의로 모 용역업체 대표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 2016.12.26 15:03
서울 외환시장 30일 휴장…환전은 가능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서울 외환시장이 오는 30일 휴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첫 영업일인 1월 2일에는 개장시간이 오전 10시로 평소보다 1시간 늦춰집니다. SBS 2016.12.26 15:02
문재인 "병역기피·가짜 보수가 종북…방미 우선 고정관념 극복해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군대 피하는 사람들, 방산비리 사범들, 국민을 편 갈라 분열시키는 가짜보수 세력, 특전사 출신인 저보고 종북이라는 사람들이 진짜 종북"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26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