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주장만 심판에 항의 가능' 규정 도입 논의 국제축구연맹이 심판 판정에 대해 팀의 주장만 항의할 수 있는 규정 도입을 논의합니다. 마르코 판 바스턴 FIFA 기술개발 담당자는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최근 들어 경기 도중 판정에 항의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졌다"며 "항의를 주장만 할 수 있는 규정이 도입되면 선수들의 행동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25 10:37
'전방부대 가혹행위' 후임병 자살…가해자 벌금 300만 원 강원도 철원의 한 전방부대에서 근무할 당시 생활관에서 후임병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대학생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대학생을 포함해 선임병 4명의 가혹 행위에 시달린 후임병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SBS 2016.12.25 10:36
"최순실과 관계없다"…체육회, K스포츠클럽 이름 바꾼다 대한체육회가 공공스포츠클럽인 'K스포츠클럽'의 명칭을 바꿉니다. K스포츠클럽이 '비선 실세' 최순실을 배후에 두고 기업들에서 자금을 뜯어냈던 'K스포츠재단'과 이름이 비슷해 관련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를 털어내기 위해서입니다. SBS 2016.12.25 10:33
미국에서도 '기내 난동'…음주 승객이 승무원 귀 물어뜯어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미국에서도 발생했습니다. NBC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출신으로 네덜란드에 사는 조나 케일 스노우가 지난 2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오던 KLM 605편 기내에서 난동을 부려 미 연방수사국, FBI에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6.12.25 10:32
일본, 남극기지 주변서 신종 균 2종 첫 발견 일본 과학자들이 일본의 남극기지인 쇼와기지 주변에서, 새로운 균 2종류를 발견했다고 일본 국립극지연구소가 발표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과학자가 쇼와기지 주변에서 신종 균을 발견하기는 1957년 일본이 남극관측을 시작한 이후 처음입니다. SBS 2016.12.25 10:29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최후 근거지 탈환"…테러 멎을지는 미지수 나이지리아 정부군이 이 지역에서 자생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을 소탕했다고 모하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SBS 2016.12.25 10:18
"신이여, 함께 하소서"…IS 벗어난 모술 교회 성탄 예배 IS 손아귀에서 벗어난 이라크 모술 인근 바르텔라 마을의 마르 쉬모니 기독교 교회에서 현지시간 어제저녁 성탄 예배가 치러졌다고 주요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SBS 2016.12.25 10:16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61번째 '산타 위치 추적' 시작 전 세계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미군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의 산타클로스 위치 추적이 시작됐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사령부는 구글과 함께 산타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콜로라도 주 피터슨 공군기지에서 시작했습니다. SBS 2016.12.25 10:16
교황 " 고통받는 어린이 생각하며 성탄 맞아야 " 프란치스코 교황의 올해 첫 성탄 메시지는 고통받는 어린이를 향한 관심이었습니다.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현지시간 어제 밤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성탄 전야 미사 강론에서 이 시대 어린이들의 고통을 생각함으로써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자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6.12.25 10:12
네타냐후 "유엔 분담금 중단 등 관계 재평가 지시" 보복 조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팔레스타인 자치령 내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자, 유엔과의 관계 재평가 등 보복 조치에 나섰습니다. SBS 2016.12.25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