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산 석탄 이어 구리도 수입 규제…헬기·선박 수출금지 중국이 북한산 석탄에 이어 수입 금지되는 북한산 광물 품목을 확대하며, 대북제재 결의에 대한 본격적인 이행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유엔 안보리 결의 2321호 시행을 위해 오늘부터 북한산 구리와 니켈, 은, 아연 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24 06:40
푸틴 "미국, 군사력 강력하지만 러시아는 어떤 침략자보다 강해" "미국의 군사력이 강력하지만 러시아는 어떤 침략자보다 강하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3일 TV로 생중계된 연례 연말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 미국의 군사력과 관련한 양국의 전날 설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습니다. SBS 2016.12.24 06:40
메르켈 "테러 위험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베를린 트럭 테러 용의자 사살과 관련해 "테러 위험은 전반적으로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당장의 위험은 끝나 안도할 수 있다"면서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16.12.24 06:39
리비아 여객기 납치극 4시간만에 종료…범인, 유럽에 망명 요구 승객 111명과 승무원 7명 등 모두 118명이 탄 리비아 국내선 여객기가 현지시간으로 23일 오전 공중 납치된 후 지중해 섬나라 몰타에 강제 착륙했습니다. SBS 2016.12.24 06:31
트럼프 "핵 능력 강화, 무기 경쟁 불사하겠다는 것"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가 핵 능력 강화를 주장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주장은 핵무기 경쟁을 하자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6.12.24 06:30
'달걀 대란' 현실화…카스텔라·머핀 등 생산중단 정부의 초기 대응 부실로 AI가 확산되면서 달걀 공급이 크게 줄어 달걀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달걀 가격은 이미 올랐고, 달걀이 많이 들어가는 빵 생산도 중단됐습니다. SBS 2016.12.24 06:24
'암초에 쾅' 선원 7명 구조…배는 1분만에 침몰 경남 창원의 해상을 지나던 19톤짜리 선박이 암초에 부딪혀 선체에 구멍이 났습니다. 선원들이 구조되자마자 배는 1분 만에 바닷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SBS 2016.12.24 06:19
유엔 안보리, 이스라엘 정착촌 확장 중단 결의안 통과 팔레스타인 자치령 내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 통과됐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미국이 기권한 가운데 표결 처리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6.12.24 05:46
한반도 출신 제외하더니…일본, 미국과는 공동으로 전사자 유골수습 일본이 미국과 공동으로 태평양전쟁 당시 전사자의 유골을 수습하기로 했습니다. 한때 전쟁 상대였던 미국과 함께 전사자의 유골을 찾으면서 우호를 증진하겠다는 의도입니다. SBS 2016.12.24 05:43
미 잡지 포브스 "캄보디아, 민주콩고도 북한 냉대" 북한이 지난 1월 핵실험을 계기로 국제 외교무대에서 수세에 몰리자 비동맹국가들을 끌어들이려 시도했지만, 캄보디아와 콩고민주공화국 같이 전통적으로 '북한 편'을 들었던 나라들마저 북한을 냉대할 정도로 상황은 악화됐다고 미국의 경제전문잡지 포브스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보도했습니다. SBS 2016.12.24 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