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신당' 창당준비 착수…내달 20일 출범 목표 집단 탈당을 선언한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가칭 '보수신당' 창당을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정병국 의원은 오늘 오전 공동위원장에 추대된 주호영 의원, 비박계 좌장격인 김무성 전 대표 등과 국회에서 만나 창당과 관련된 실무 작업을 조율했습니다. SBS 2016.12.22 18:00
김제 산란계 밀집지역서 또 AI…117만 마리 예방적 살처분 전북 최대 산란계 밀집지역인 김제시 용지면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또 발생해 방역 당국이 예방적 살처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늘 고병원성 AI 의심 닭이 발생한 농가를 비롯해 보호지역 내에 있는 산란계 50여곳의 농가에서 기르던 117만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22 17:59
[비디오머그] 유은혜 "근화보를 아시나요?" 국정교과서 토대 의혹 어제 ,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국정교과서를 근화봉사단의 ‘근화보’를 토대로 만들었냐”며 집중 추궁했습니다. SBS 2016.12.22 17:57
헌재 "세월호 7시간 명확하게 밝혀라" 요구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 준비 절차가 오늘 오후 헌법재판소 소 심판정에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재판부는 대통령 측에 탄핵소추 사유 가운데 세월호 7시간 부분을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6.12.22 17:55
우병우 "최순실 미리 알고 막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오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관련해 제가 사전에 좀 더 세밀히 살펴 미리 알고, 막고,그렇게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22 17:53
알 낳는 닭 5마리 중 1마리 도살…'계란 대란' 장기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국내에서 사육 중인 알 낳는 닭 5마리 중 1마리 이상이 도살 처분돼 '계란 대란' 사태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 2016.12.22 17:50
소환 작업 속도 내는 특검…정유라 지명수배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소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검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민경호 기자! 정유라 씨에 대해 특검팀이 지명수배도 내렸다고요? 네, 특검팀은 어제 정 씨에 대해 기소중지 조치를 하면서 지명수배도 함께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22 17:50
길가던 20대女 폭행 체육 교사 "옛 여자친구로 착각" 창원중부경찰서는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지하주차장으로 끌고 가 폭행한 혐의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지난 18일 오후 4시 55분께 창원시 성산구의 한 병원 앞 도로에서 귀가하던 A씨에게 다가가 손으로 입을 막고 인근 지하주차장으로 끌고 갔다. 연합 2016.12.22 17:49
손학규 "조기 대선해도 개헌할 시간 충분…욕심 버려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22일 "조기 대선을 하더라도 그 전에 헌법을 개정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해오름홀에서 열린 '국민주권 개혁회의 광주·전남 보고대회'에서 "호헌세력은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만 그동안 시민사회와 정치권에서 충분한 논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 2016.12.22 17:46
최순실 알았냐는 질문에…우병우 "현재도 모른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5차 청문회가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증인으로 출석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최순실 씨를 전혀 모른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SBS 2016.12.22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