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스모그 대란' 휴교령에 온라인 생중계 수업까지 등장 학생들이 등교하기 어려울 만큼 스모그가 심해지자 교육 당국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처방입니다. 환구망에 따르면 베이징시 교육 당국은 지난 16일 오후 8시부터 스모그 최고 단계인 적색경보가 발령되자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으며 중·고등학교는 탄력 수업을 받도록 했습니다. SBS 2016.12.21 15:56
황 권한대행 "대통령 잘못 보좌한 책임 커…난 공범 아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최순실 파문과 관련해 "제가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책임이 크지만, 공범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21 15:54
정동영 "황 권한대행, 세월호 수사외압"…황교안 "사실 아니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오늘 세월호 참사 수사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SBS 2016.12.21 15:54
살처분 2천만 마리 넘어…전체 가금류의 12%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피해가 확산하면서 도살 처분된 가금류 숫자가 2천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AI 발생 35일 만에 전체 가금류의 12.6%가 매몰 처분된 겁니다. SBS 2016.12.21 15:53
헌재 내일 탄핵심판 첫 기일…국회 측, 최순실 등 증인 신청 방침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맡은 헌법재판소는 내일 열릴 첫 준비절차 기일을 공개 심리로 진행합니다. 국회 소추위원단의 답변서 공개와 헌재의 '수사기록 제출 요청'에 대통령 대리인단이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이 준비절차 기일에서 결론을 밝힐 예정입니다. SBS 2016.12.21 15:52
"북한 수산물, 중국산 포장돼 美·日 수출…대북제재 허점 여전" 북한산 수산물이 중국을 거쳐 미국과 일본까지 유통돼 유엔과 서방의 대북제재에 여전히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북한과 인접한 중국 지린성 옌지발 기사에서 중국산으로 포장된 북한산 명태가 이곳에서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6.12.21 15:52
'주휴수당 안 주고·최저임금 덜 주고' 갑질 사업장 3천 곳 적발 당연히 줘야 할 연장근로수당을 안 주고,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준 '갑질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커피전문점 등 프랜차이즈와 백화점·아웃렛 등 대형유통 부문 4천곳을 점검한 '2016년도 하반기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SBS 2016.12.21 15:51
황 권한대행 "각 기관 인사공백 안 생기는 게 원칙"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1일 "국정 공백이 없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각 기관들도 가급적이면 공백 안 생기는 게 원칙"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6.12.21 15:45
올해 직장생활 신조어 1위 '월급 로그아웃' 올해 직장인들의 생활상을 가장 잘 반영한 신조어로 '월급 로그아웃'이 선정됐습니다. 통장에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카드값과 세금 등으로 곧장 빠져나가는 현실을 반영한 것입니다. SBS 2016.12.21 15:45
교황청 문서유출 '바티리크스' 성직자 형기 절반 복역 후 사면 교황청 기밀문서를 언론에 유출한 혐의로 바티칸 법원에서 18개월 형을 선고받은 스페인 출신 고위성직자가 형기의 절반인 9개월 복역 만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면을 받아 20일 석방됐다. 연합 2016.12.21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