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서 성매매한 경기도청 간부공무원 기소유예 수원지검 형사3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유흥주점을 찾아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적발된 경기도청 간부공무원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기소유예는 혐의가 인정되더라도 범행 동기와 범행 후 정황 등을 검사가 판단해 피의자를 기소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SBS 2016.12.17 10:02
北 김정일 5주기 추모…만수대 언덕에 추모행렬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5주기를 맞아 추모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3분 동안 간판 앵커 리춘히의 추모사 낭독을 방영했습니다. SBS 2016.12.17 10:01
프로축구 강원, 기존선수와도 파격적인 재계약…정승용 연봉 3배 인상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뒤 정상급 선수를 끌어모으고 있는 강원FC가 기존 소속 선수와도 파격적인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강원은 "수비수 정승용과 연장 재계약을 했다"라며 "연봉 상승률은 300%"라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6.12.17 10:00
전 롯데 투수 린드블럼, 피츠버그와 마이너 계약 딸의 심장병 치료를 위해 롯데 자이언츠와 재계약을 포기한 조쉬 린드블럼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새롭게 출발합니다. 피츠버그 구단 공식 홈페이지는 "한국에서 2년을 보낸 우완 투수 린드블럼, 외야수 유리 페레스와 스프링캠프 초대장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6.12.17 10:00
전문대 졸업생 100명 중 6명, 4년제 대학 다시 갔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 매년 늘고 있으며 대부분은 4년제 대학 진학 때 전공을 바꾸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류지영 전문연구원과 신동준 연구원이 펴낸 '전문대 졸업자의 대학교육재투자 분석' 보고서를에 따르면 전문대 졸업자 가운데 4년제 대학 재진학자 수는 2 011년 6천673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5년에는 1만 1천29명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6.12.17 09:58
속리산 부근 진드기 0.27%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속리산 부근의 진드기를 2년 동안 채집해 분석한 결과 모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를 전파할 수 있는 종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실제로 SFTS 바이러스를 지닌 진드기는 전체의 0.27% 정도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SBS 2016.12.17 09:57
외국인 환자 불법유치 신고하면 최대 1천만 원 포상금 외국인환자 '불법 브로커'를 신고하면 최대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됩니다. 보건복지부가 이런 내용을 담은 '외국인환자 불법 유치행위 등의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에 관한 고시'를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6.12.17 09:56
NYT "올해 최대 IT 실수는 배터리 화재, 가짜 뉴스" 올해 IT 업계의 최대 실수는 삼성 갤럭시 노트7 발화 사건으로 촉발된 스마트폰의 배터리 문제였다고 뉴욕타임스가 지적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2016 최대의 테크계 실패작과 성공작'을 발표하면서, "리튬 이온이 수십 년 동안 전자제품의 동력을 제공해온 기술이었지만 올해는 두 바퀴 전동 보드 호버보드와 삼성 갤럭시 노트 7 화재 사고로 인해 리튬 이온 배터리가 큰 비난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17 09:55
운전면허 따기 어려워진다며?…새 시험 앞두고 시험장 '북새통' 한층 어려워지는 새 운전면허시험 제도 시행을 앞두고 현행 제도 아래서 '막차'를 타려는 응시생들이 시험장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제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시험이 어려워지기 전에 면허를 따려는 사람들이 몰려 북적였습니다. SBS 2016.12.17 09:55
인도 돌진한 차에 부딪히려는 찰나…운 좋은 여성 박선영의 TV 밖 뉴스 스브스뉴스와 비디오머그를 중심으로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TV 밖 뉴스 시간입니다. 달리는 차량이 인도에 서 있던 여성을 덮치려는 아찔한 순간 비디오머그에서 포착했습니다. SBS 2016.12.17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