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00만 마리 살처분…AI 경보 '심각' 격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유례없이 빠른속도로 확산하면서 살추분 규모가 역대최대인 1천500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 오후 AI 위기경보를 최고단계로 격상하고 대응에 나섰지만 AI의 기세를 꺾기엔 역부족입니다. SBS 2016.12.16 02:35
미 금리 인상 국내 영향은?…'전망 어두워' 미국이 1년만에 금리를 0.25% 올리고 내년에 3차례 더 인상할 계획을 내비쳤습니다. 반면 한국은행은 가계 부채의 부담때문에 6개월째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SBS 2016.12.16 02:35
새누리, 오늘 원내대표 경선…"중도층 잡아라" 새누리당 내분 사태의 분수령이 될 원내대표 선거가 오늘 진행됩니다. 친박계와 비주류의 후보가 계파의 사활을 걸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 중도층 의원들의 표심에 양측의 운명이 걸렸습니다. SBS 2016.12.16 02:35
[날씨] 서울 아침 영하 9도…체감 온도 더 낮아 어제 서울은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어제보다 더 춥겠는데요. 서울 기온이 영하 9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파주는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SBS 2016.12.16 02:35
클로징 온 나라가 최순실 국정농단의 충격과 분노에 빠져있는 사이 역대 최악의 AI에다 독감까지 기승을 부리고 경제는 희망조차 찾기 어려운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6.12.16 02:35
'회식 자리서 학부모 성추행' 초등학교 교장 항소 기각 회식 자리에서 학부모를 성추행해 1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았던 초등학교 교장의 항소가 기각됐습니다. 수원지법 제6형사부는 어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8살 심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SBS 2016.12.16 00:47
'채용 외압' 연루 최경환 의원 보좌관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사무실 인턴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채용 청탁 의혹에 연루된 최 의원의 보좌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 의원의 보좌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핵심 증인에게 최 의원이 연루되지 않도록 위증을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12.16 00:46
뉴욕증시, 내년 빠른 금리인상 우려에도 상승 출발 뉴욕증시는 내년 미국의 기준금리가 기존 예상보다 빠르게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소폭 상승 출발했습니다.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9시35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39포인트 상승한 19,824.92를, S&P 500 지수는 2.57포인트 높은 2,255.85를 각각 나타냈습니다. SBS 2016.12.16 00:46
러시아군 "시리아 알레포서 반군 완전히 격퇴" 시리아 정부군이 북서부 도시 알레포에서 반군을 완전히 몰아냈다고 정부군을 지원하고 있는 러시아군이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빅토르 포즈니히르 러시아군 총참모부 작전총국 부국장은 "반군이 알레포 전 지역에서 격퇴됐다"면서 "정부군과 반군의 전투 과정에서 900명의 테러리스트들이 제거됐고 수십 대의 중화기와 군사장비가 파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6.12.16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