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회사와 삼성의 계약서…"220억 지원" SBS는 지난달 삼성이 정부 지원을 약속받고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의 승마훈련 지원 명목으로 독일에서만 200억 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해 드린 바 있습니다. SBS 2016.12.15 20:25
"정유라에 특혜 준 적 없다"…책임 떠넘기기 정유라 씨 특혜 입학과 관련해서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을 비롯한 교수들도 오늘 청문회에 줄줄이 불려 나왔습니다. 약속이나 한 듯 한결같이 특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SBS 2016.12.15 20:22
"왜 못 막았어"…최순실 녹음파일 추가 공개 오늘 청문회에서는 또 최순실 씨가 대기업에 재단출연금을 강요했던 사실을 숨기려 한 정황이 본인의 육성으로 드러났습니다. 독일에서 측근과 전화 통화한 녹음파일이 공개됐는데, 폭로를 막지 못했다고 재단 관계자를 다그치는 내용도 들어 있었습니다. SBS 2016.12.15 20:20
이석수 "미르·K 재단, 육영·일해 재단과 비슷"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감찰하기 전인 지난 4월부터 미르와 K스포츠재단을 내사했습니다. 그러나 우 전 수석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 하루 전 감찰내용을 유출했다는 논란이 불거졌고, 청와대로부터 '국기 문란 행위자'로 공격받았습니다. SBS 2016.12.15 20:13
'사찰 의혹'에 "반헌법적 사태"…대법원 규탄 정부가 대법원장을 사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법원은 전에 없이 강력한 표현으로 유감을 공식적으로 표명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중대한 반헌법적 사태라며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6.12.15 20:12
"靑, 양승태 대법원장 등 사찰"…문건 속 내용 최순실 국정농단을 밝히기 위한 국회 청문회에서 현 정권이 대법원장을 비롯한 고위 법관들을 사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순실 씨의 전남편 정윤회 씨가 부총리급의 인사에 개입하고 수억 원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SBS 2016.12.15 20:09
오늘의 주요뉴스 1. '정윤회 문건' 보도 후 해임된 세계일보 조한규 전 사장이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현 정권이 대법원장 등 사법부를 사찰한 문건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SBS 2016.12.15 20:03
美, '마약과 유혈전쟁' 인권우려 필리핀에 추가원조 보류 미국이 '마약과의 유혈전쟁'으로 인권 유린 비판을 받는 필리핀에 대한 추가 경제 원조를 일부 보류했습니다. 미 해외원조 기구인 '밀레니엄 챌린지 코퍼레이션'은 필리핀을 원조 대상국으로 재선정하는 것을 유보했다고 AFP 통신이 주필리핀 미국대사관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6.12.15 19:58
"시리아정부군, 휴전 재개후 철수 반군차량에 총격" 친 시리아군 대원들이 알레포 동부에서 처음 철수한 반군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친반군 현지 오리엔트 TV는 "철수 차량이 정부군 세력의 총격을 받아 민간인 1명을 포함해 3명이 다쳤다. SBS 2016.12.15 19:52
中, 푸틴 방일에 '지역 평화·안정' 강조…'러·일 관계개선' 견제 중국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양새입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원칙적 입장에서 러시아와 일본이 정상적 우호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을 기쁘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15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