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불치병 5세 소년 산타 품에서 영면' 미담 허위 가능성" 미국 테네시 주에서 말기 암을 앓던 5세 소년이 산타클로스 자원봉사자 품에 안겨 숨졌다는 기사가 꾸며진 이야기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 기사를 처음 보도한 지역신문 녹스빌 뉴스 센티넬은 이례적으로 1면에 "말기 암 소년의 기사가 나간 뒤 반향이 너무 커 추가 취재에 나섰으나, 기사 내용을 확인·입증하는데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15 11:34
中 연변에 北근로자 수천명 근무…"대북 제재에도 큰 변화없어" 올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가 두 차례 발효됐지만 북한과 인접한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북한 근로자들이 여전히 대거 상주하면서 현지 공장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6.12.15 11:33
아파트단지 돌며 잠기지 않은 차량 털어 320만 원 챙긴 30대 청주 상당경찰서는 인적이 드문 새벽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턴 혐의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3시 13분부터 약 24분 동안 상당구 아파트단지에 주차된 차량 12대 문을 열고 현금 32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6.12.15 11:33
학생 장학금 가로챈 '갑질' 국립대 교수들 입건 학과장 지위를 이용해 학생들의 장학금을 가로챈 국립대 교수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김모씨와 명예교수로 같은 과에 재직 중인 이모씨 등 2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연합 2016.12.15 11:31
美은행들 대출금리 인상은 '잽싸게'…예금이자는 '제자리'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융위기 이후 2번째로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미국 은행들도 곧바로 대출금리를 올렸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와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와 BB&T는 즉시 우대대출금리를 3.5%에서 3.75%로 0.25% 인상했습니다. SBS 2016.12.15 11:30
이주열 "급격한 외화유출 우려 안 해…금융안정에 한층 유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대외건전성이 양호해 당장 급격한 자본유출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15 11:29
대법 "사법부 사찰문건 의혹,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 대법원 관계자는 15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사찰문건의 내용이 무엇인지 일단 확인이 필요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법원은 이른바 '사찰문건'의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별도 입장을 내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2016.12.15 11:29
나경원 "변화냐 괴멸이냐의 선택…보수가치 다시 세울 것" 16일 치러지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비주류 측 후보 나경원 의원은 "사당화된 우리 당을 공당화시키고 그 과정에서 보수 가치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6.12.15 11:26
퇴진행동 "주말집회서 박 대통령·황교안 권한대행 퇴진촉구"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촛불집회를 벌여 온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 박 대통령 퇴진은 물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퇴진까지 압박할 예정입니다. SBS 2016.12.15 11:26
부동산 규제에 11월 주택거래량 10월보다 5.3% 감소 정부의 부동산대책으로 주택시장에 관망세가 확산하면서 지난 달 주택거래량이 한 달 전보다 5.3%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10만2천건으로 전월인 10월보다 5.3% 줄었습니다. SBS 2016.12.15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