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생일과 같은 가명 '최보정'…우연의 일치? 이와 관련해서 박 대통령이 차움병원 뿐만이 아니라 최순실의 단골병원인 김영재 성형외과에서도 가명을 사용해 불법진료를 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차움병원에선 '길라임'이라는 이름을 썼는데 이 병원에선 '최보정'이란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12.14 01:39
오늘 3차 청문회, '세월호 7시간·시술 의혹' 집중 국회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 특위는 오늘 세 번째 청문회를 엽니다. 오늘 청문회에선 이른바 세월호 7시간과 대통령의 미용 시술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12.14 01:37
야 3당 "회동" 제안에…반응 없는 황 권한대행 이런 가운데 야 3당 대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국정수습을 위한 회동을 빨리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여당 대표를 빼고 만나자는 제안이어서 황 대행은 선뜻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6.12.14 01:35
개헌 vs 반문재인 전선 확대…합종연횡의 서막 야권에서는 대권 선두주자인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를 겨냥한 2개의 전선이 동시에 형성되고 있습니다. 한쪽은 손학규 김종인 전 대표를 중심으로한 개헌파의 공세이고 또 한쪽은 당내 여타 대권주자들의 연대 움직임입니다. SBS 2016.12.14 01:32
"대통령 보호만 급급"…새누리 윤리위원 사퇴 이렇게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새누리당에 또 하나의 논란의 불씨가 생겼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를 앞두고 친박 지도부가 일방적으로 윤리위원을 추가 지명하자 이진곤 윤리위원장과 위원 6명이 동반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SBS 2016.12.14 01:30
김무성 "탈당·신당 창당 고민"…친박계 비판 내분이 격화되고 있는 새누리당의 비주류 좌장인 김무성 전 대표가 처음으로 탈당과 신당 창당을 언급했습니다. 여기에 친박 지도부는 새로운 친박 모임을 출범 시키면서 비주류 측을 향해 비난을 퍼붓고 나서 양측의 충돌은 분당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SBS 2016.12.14 01:27
계약직 사원에게 몹쓸 짓한 공기업 간부 구속 계약직 여직원을 성추행한 공기업 간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직장 내 동료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공기업 지역본부장 48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6.12.14 01:21
히잡 안 쓰고 꽃무늬 치마…사우디 여성 체포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30대로 추정되는 이 여성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내일 남자 친구를 만나 담배 피우고 거리를 아바야와 히잡을 쓰지 않고 나가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SBS 2016.12.14 01:13
페리 전 텍사스 주지사, 트럼프 에너지장관에 사실상 내정 릭 페리 전 텍사스 주지사가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에너지장관으로 사실상 내정됐다고 CBS뉴스와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CBS뉴스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사정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SBS 2016.12.14 01:10
유럽의회, IS 성노예 탈출 여성에 사하로프 인권상 수여 유럽의회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이라크 소수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와 라미아 하지 바샤르에게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사하로프 인권상을 시상했습니다. SBS 2016.12.14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