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보호만 급급"…새누리 윤리위원장 사퇴 이렇게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새누리당에 또 하나의 분란의 불씨가 생겼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징계 수위를 논의하는 당내 윤리위원들이 사퇴를 선언한 겁니다. SBS 2016.12.14 07:27
"신당 고민" 김무성 말에…'新 친박연대' 맞불 새누리당이 사실상 간판만 남긴 채 둘로 쪼개졌습니다. 당권을 내놓으라는 비주류와 그걸 지키겠다는 친박계 갈등이 전면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무성 전 대표가 신당 창당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하자 친박계는 의원 모임을 출범시키며 맞불을 놨습니다. SBS 2016.12.14 07:25
1천만 마리 매몰하고도 못 잡는 AI…무차별 살처분 능사인가 지난달 16일 전남에서 처음 신고된 조류인플루엔자가 역대 최고의 속도로 번지면서 전국의 오리와 닭 사육 농가들을 초토화하고 있다. AI가 처음 발생한 지 불과 28일 만에 1천만 마리가 살처분되면서 가금류 산업 존립이 위태로울 정도의 '국가적 재앙'이 됐다. 연합 2016.12.14 07:24
오늘 3차 청문회…'세월호 7시간' 집중 추궁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세 번째 국회 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이 핵심 쟁점입니다. 미용 시술 의혹을 밝히기 위해서 당시 대통령 주치의를 비롯한 전직 청와대 의료진들이 증인으로 나옵니다. SBS 2016.12.14 07:24
통장이 뭐라고…마을회관에 최루가스 뿌린 50대 붙잡혀 친동생의 통장 연임 문제로 주민들과 갈등을 빚다가 화가 나 마을회관에 최루가스를 뿌려 주민 9명을 다치게 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6.12.14 07:06
중국, 해군 순항전단 입항 금지…사드 영향 관측 중국이 우리 해군 사관학교 생도들이 순항 훈련차 입항하려던 것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어제 "중국이 우리 해군의 순항훈련 전단의 입항 요청에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따라 당초 일정보다 5일 앞당겨 귀국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14 06:58
中, 인터넷방송 규제 대폭 강화…"한류에 또 불똥 튀나" 중국이 인터넷 방송 출연자에 대한 실명제를 의무화하는 등 인터넷 방송업계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문화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터넷 방송 경영활동에 대한 관리규정'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6.12.14 06:55
탄핵심판 결론, 박 대통령 손에 달렸다?…'3대 변수' 관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접수한 헌법재판소가 쟁점 정리 등을 위한 준비절차에 곧 착수할 계획인 가운데 언제 결론을 내릴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SBS 2016.12.14 06:43
뉴욕증시 다우 2만선 바짝…3대 지수 사상 최고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는 미국 통화정책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0,000선의 고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SBS 2016.12.14 06:36
불황에도 부자는 증가?…백화점 VIP 고객수 '쑥쑥' 장기화하는 경기침체에도 상위 1% 부자만 가입할 수 있다는 백화점 VIP 고객 수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백화점들이 매출 기여도가 큰 상위 1% VIP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한 데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하면서 상위 1% 부자들이 소유한 부의 규모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SBS 2016.12.14 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