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서비스센터 침입해 리퍼폰 훔친 30대 구속 휴대전화 서비스센터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리퍼폰을 훔친 30대와 그로부터 장물을 매입한 수리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김모씨를 구속하고, 장물취득 혐의로 윤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연합 2016.12.12 10:06
'전화방인 줄 알았더니 성매매' 알선업주 등 119명 적발 전화방을 통해 성매매를 알선하며 4년 동안 수억 원을 챙긴 업주들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42살 A 씨 등 성매매 알선업주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12 10:06
12월 들어서도 수출 회복세 지속…반도체·승용차 호조 1.6%↑ 한국 수출이 12월 들어서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0일까지 수출액은 128억6천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었습니다. SBS 2016.12.12 10:05
엘시티 비리 관련 정기룡 전 부산시장 특보 재소환 해운대 엘시티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오늘 오전 정기룡 전 부산시장 경제특보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소환했습니다. 지난 11월 18일 검찰에 소환돼 12시간 가까이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정 전 특보는 24일 만에 다시 불려 나왔습니다. SBS 2016.12.12 10:05
與 비주류 "최순실의 남자, 친박 8인 당 떠나야" 새누리당 비주류 비상시국위원회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당을 떠나야할 친박 핵심 의원 8명의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8명의 의원은 이정현 대표와 조원진·이장우 최고위원, 서청원·최경환·홍문종·윤상현· 김진태 의원 입니다. SBS 2016.12.12 10:05
"한국 영화 양극화 심화…70%는 10억 미만 저예산영화" 한국영화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늘 낸 보고서에서 한국 영화가 10억 원 미만의 저예산 영화와 80억 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양분되는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SBS 2016.12.12 10:04
[자막뉴스] 조기 대선 '눈앞'…대권 주자들 중간 성적은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제 정국은 조기 대선 분위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촛불 정국에서 주요 대권 주자들의 중간 성적과 향후 셈법을 문준모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6.12.12 10:03
김동철 "개헌논의 봉쇄 안 돼…개헌 안돼도 선거구제 개편해야"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거대 양당이 적대적으로 공존하는 시스템에서는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수 정당의 협치를 이끌어내는 선거구제 개편과 개헌이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12 10:03
이장우 "김무성, 인간 이하 처신…유승민도 후안무치" 새누리당 이장우 최고위원은 오늘계를 이끄는 김무성 전 대표를 향해 "인간 이하의 처신을 하고 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강성 친박계로 분류되는 이 최고위원은 오늘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대표에 대해 "대통령 탄핵을 사리사욕과 맞바꾼 배신과 배반, 역린 정치의 상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6.12.12 10:00
[자막뉴스] 눈물 보인 박 대통령 "피눈물 난다는 말 알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도 청와대 관저에서 칩거했습니다. 탄핵안이 가결됐을 때는 피눈물이 난다는 게 어떤 말인지 이제 알겠다고 심경을 밝혔다는데, 따지고 보면 앞으로 특검 수사와 헌재 심판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SBS 2016.12.12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