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최고위원 동반사퇴 여부에 "21일엔 나만 사퇴" 새누리당 내 주류와 비주류 간 내분이 각 진영 주요 인사에 대한 축출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비주류 측 비상시국위원회는 오늘 아침 회의를 열고, 당을 바로 떠나야 할 친박 핵심 의원 8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6.12.12 11:00
안철수, '대통령 퇴진 요구' 21만 명 서명 헌재 제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 21만 명의 서명을 헌법재판소에 전달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늘 오전 헌재 민원실에 서명을 제출하면서 "헌재는 국민의 염원을 알아주시고 신속하고 공정하게 판단을 내려주시길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12 11:00
임종룡 "내년 가계대출 고정금리 목표 비중 45%로 상향"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에 대비해 내년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상품의 목표 비중을 45%로 올리고 분할상환 목표 비중도 50%에서 5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BS 2016.12.12 10:59
김종인, 문재인 겨냥 "대통령 되면 개헌하겠다는 건 부정직"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는 12일 "여론조사 1위를 달리는 대통령 후보가 개헌에 대해 찬성을 안하니까 개헌을 못 한다는 식으로 개헌 문제를 다뤄선 안 된다"고 말했다. 연합 2016.12.12 10:58
중동에 '트럼프 소용돌이'…이스라엘 "이란 핵합의 무효화해야" 대선 기간 이란과의 핵 합의를 비판해 온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 발 중동 안보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 CBS '60분' 인터뷰에 출연해 트럼프 당선자와 이란 핵 합의를 무효로 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12 10:57
"어학학습기 '세이펜', 고속충전하면 화재 위험" 한국소비자원은 오늘 어린이 어학학습기기인 '세이펜'을 충전할 때 고속충전기를 사용하면 과열로 화재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이펜은 특수제작된 책 글자에 펜을 접촉하면 스피커를 통해 해당 글을 소리로 출력해주는 어학학습기기입니다. SBS 2016.12.12 10:56
국방부 "靑근무 간호장교, 국조 증인 출석의사 밝혀" 국방부는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파견 근무했던 간호장교 조 모 대위가 국정조사 증인으로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조 대위가 출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면서 "현재 연수 중인 미국 의무학교의 교육이수 조건 등 제반 사항을 감안해서 출석 시기를 국회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12 10:55
경찰, '비자금 의혹' 전문건설협회 압수수색 대한전문건설협회의 수억대 비자금 조성 정황을 포착한 경찰이 협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늘 오전 서울 동작구 대한전문건… SBS 2016.12.12 10:54
"최순실의 남자 8인, 당 떠나라" vs "김무성·유승민 나가라" 새누리당 친박계가 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책임을 상대방에 돌리면서 "당을 떠나라"고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보수 개혁을 명분으로 내세운 양대 계파의 대결은 당의 정통성을 지키고, 당권을 장악하겠다는 정면 충돌 양상으로 번지면서 집권여당의 내분은 극으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SBS 2016.12.12 10:54
12월 들어서도 수출 회복세 지속…반도체·승용차 호조 1.6%↑ 한국 수출이 12월 들어서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0일까지 수출액은 128억6천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었습니다. SBS 2016.12.12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