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학교"…북한방송 듣는 초딩들 비무장지대에 있는 대성동 초등학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때로는 24시간 대남방송이 지속되고 남북 간 대치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긴장이 극에 달하지만 아이들은 해맑은 미소로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SBS 2016.12.12 22:16
경기 파주 전력소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저녁 5시 50분쯤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에 있는 전력소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전력소 내부 설비… SBS 2016.12.12 22:03
EU·쿠바, '정치적 대화·협력 협정' 공식 서명…관계 정상화 유럽연합과 쿠바는 현지시간으로 12일 브뤼셀에서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협상을 마친 '정치적 대화와 협력에 관한 협정'에 공식 서명합니다. SBS 2016.12.12 22:02
"개천의 용은 옛말"…'계층 이동' 비관론 확산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있지요?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인데, 이게 이제는 옛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송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6.12.12 22:02
시리아군, 연일 알레포 맹폭…"반군 지역 90% 탈환" 시리아 정부군이 러시아군과 시아파 민병대의 지원을 받으며 북부 최대 도시 알레포에 연일 맹폭을 가하고 있습니다. 시리아군은 알레포 동부 반군 지역의 탈환에 속도를 내면서 이 일대에서 주민들의 탈출 행렬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6.12.12 22:02
크레인 작업하던 4명 추락…3형제 중 2명 사망 청주의 한 공장에서 크레인 작업을 하던 삼형제 등 인부 4명이 추락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빈 공장 2층 건물에서 크레인에 올라 작업을 하던 인부 4명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SBS 2016.12.12 22:01
초속 35m 사이클론, 인도 첸나이 강타…주민 3만3천 명 대피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 주도 첸나이에 초속 35m가 넘는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사이클론 '바르다'가 강타해 주민 2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SBS 2016.12.12 22:01
이탈리아 로마도 대기오염으로 올 겨울 첫 교통 통제 프랑스 파리가 올 겨울 최악의 대기 오염으로 최근 며칠 간 차량 2부제와 대중 교통무료 정책을 편 가운데 이탈리아 수도 로마도 공기 질이 나빠지며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교통 통제를 실시했습니다. SBS 2016.12.12 22:01
'우병우 찾기' 나선 시민들…현상금 2천만 원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을 알고도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행방이 묘연합니다.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오도록 동행명령장까지 발부됐지만, 가족과 함께 자취를 감춘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겁니다. SBS 2016.12.12 22:00
클로징 대통령 탄핵안 통과 이후에 시급한 국정 현안을 챙기기 위해서 여야가 모였지만 결국 또 우려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단 각 당의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초당적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SBS 2016.12.12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