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깊어진 與, 전면전 불가피…野 "헌재 심판 촉구" 여당은 탄핵 후폭풍으로 내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야당은 촛불 민심을 앞세워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정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6.12.11 06:16
휴일도 반납한 헌재, 탄핵심판 신속 추진 의지 대통령 탄핵심판을 맡게 된 헌법재판소는 이제 휴일도 없습니다. 해외출장 중 조기 귀국한 강일원 주임 재판관을 비롯해 재판관 6명도 출근해 사건 기록을 검토하는 등 탄핵심판의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BS 2016.12.11 06:14
광화문 수놓은 '자축 불꽃'…더 엄해진 목소리 박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됐지만 여전히 100만이 넘는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온 국민들은 승리를 자축하면서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외쳤습니다. SBS 2016.12.11 06:13
'美금리 오른다는데 경기우려 커져'…기준금리 어쩌나 지난 9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한국 경제를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도 관심이 쏠린다. 연합 2016.12.11 06:10
"이스탄불 베식타시 경기장 주변 폭탄공격…20여 명 부상" 10일 밤 10시 30분께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에 있는 베식타시 홈 경기장 주변에서 폭발이 발생, 20여 명이 부상했다고 NTV 등 터키 매체… 연합 2016.12.11 05:15
美하원 외교위원장, '반기문 헌사' 의회 연설 미국 연방의회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이 이달 말 퇴임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세계 평화와 안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하며 의회 연설을 했다. 연합 2016.12.11 05:12
OPEC 비회원국도 감산 동참…하루 56만 배럴 줄이기로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에 이어 비회원국들도 석유 감산에 동참했습니다. OPEC 비회원국 산유국은 하루 평균 56만2천 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SBS 2016.12.11 05:08
IS, 시리아 고대 도시 팔미라 9개월 만에 재진입 이슬람국가,IS 무장대원들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시리아 중부의 고대 사막 도시인 팔미라에 다시 진입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IS가 오늘 팔미라에 진입했고 도시 북서 지역을 장악했다"며 "현재 시내 중심부에서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11 05:04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부당한 영향력 행사 혐의로 또 기소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또다시 기소됐다. 브라질 정부 사업에 개입해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10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연방검찰은 전날 룰라 전 대통령과 아들인 루이스 클라우지우 등 4명을 부당한 영향력 행사와 돈세탁 등 혐의로 기소했다. 연합 2016.12.11 04:39
미국 아메리카 원주민 체로키 부족, 동성 결혼 승인 미국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 중 하나인 체로키 부족이 동성결혼을 승인했다고 CNN 방송과 허핑턴포스트가 10일 전했다. '체로키 네이션'의 토드 험브리 법무장관은 전날 2004년 제정된 체로키 네이션의 결혼·가족법이 결혼할 권리와 같은 기본권을 보장한 부족의 헌법에 어긋난다면서 성 정체성과 관계없이 모든 체로키 부족 구성원들에게 기본권을 동등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6.12.11 0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