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가결에도 100만 명… 촛불이 남긴 과제는 이번 촛불집회는 대한민국 역사에 어떻게 기록이 될까요? 또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페이지를 기록한 촛불 집회가 앞으로는 어떤 과제를 안고 나가야 할까요? 김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6.12.11 21:09
'묘한 숫자 배열' 큰 화제…탄핵 패러디 봇물 이번 탄핵안 표결과 관련해 묘한 숫자 배열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불참자 1표,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표 7표. 숫자들이 묘하게도 순서대로 이렇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6.12.11 21:07
유쾌·통쾌한 현실 비판…공연계도 시국 풍자 요즘 공연계에선 관객을 위로하고 현실을 재치있고 날카롭게 풍자하는 무대가 꾸며지고 있습니다. 류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960년대 미국이 배경인 뮤지컬, 달나라에 갈 수 있는 세상이 왔다며 너스레를 떠는 주인공 대사에 화제의 이름이 언급됩니다. SBS 2016.12.11 21:05
다시 보는 '탄핵 무효 7표'…숨은 꼼수 있나 이번에는 그제 대통령 탄핵안 국회 표결에서 나온 7표나 되는 무효표를 다시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무효표를 만든 거로 보인다는 게 개표를 지켜본 국회의원들의 공통된 반응입니다. SBS 2016.12.11 21:03
北, 靑 침투 훈련 공개…"안보 비중 최우선" 황교안 권한대행은 안보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북한이 오늘 특수부대원들의 청와대 침투훈련을 공개했는데, 황 권한대행은 합동참모본부를 찾아 안보태세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SBS 2016.12.11 21:02
눈치 없이 법대로…'세월호 7시간' 집중 수사 박상진 기자가 주요 내용을 이야기를 해줬고요, 검찰 수사 과정에서 미진했던 부분, 그래서 특검에게 더 기대하게 되는 부분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일단 특검이 검찰보다 신뢰를 받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권력이나 재벌 등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그냥 법대로만 하면 된다, 이런 것이거든요. SBS 2016.12.11 21:02
'510페이지 분량'의 수첩…靑 무단 출입 확인 박 대통령의 혐의를 입증할 또 다른 결정적인 증거인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수첩은 모두 17권입니다. 손바닥 정도 크기의 업무용 수첩인데, 페이지 수로는 510페이지에 달합니다. SBS 2016.12.11 20:56
끝까지 내용 공개 안 한 검찰…핵심 증거 근거는 법조팀 이한석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 기자, 어쨌거나 가장 궁금한 건 녹음파일 내용인데, 검찰이 끝까지 공개를 안 한 모양이네요? 기대했던 창고 대방출은 없었고요, 다만 이 녹취 파일의 규모나 아니면 분량 정도를 개괄적으로 공개한 수준에서 그쳤습니다. SBS 2016.12.11 20:55
野, 황교안 체제 인정…'정책·인사'로 견제할 듯 야권은 황교안 권한 대행 체제를 일단 묵인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국회와 정부 간 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정국의 주도권을 쥐고, 현 정권의 대표 정책과 장관급 인사 등에서 황 대행을 견제할 거로 보입니다. SBS 2016.12.11 20:54
조기 대선 '눈앞'…대권 주자들 중간 성적은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제 정국은 조기 대선 분위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촛불 정국에서 주요 대권 주자들의 중간 성적과 향후 셈법을 문준모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6.12.11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