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시장에서 여성 2명 자폭…최소 30명 사망 나이지리아군은 9일 동북부 마다갈리 마을의 한 재래시장에서 여성 2명이 자살 폭탄을 감행해 최소 30명이 숨지고 6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군 대변인은 "여성 2명이 사람들로 매우 분주한 시장에서 동시간대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10 00:55
'억만장자' 美중기청장 내정자, 대선때 트럼프에 거액 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소기업처장에 내정한 '억만장자' 린마 맥마흔 공동 소유자가 대선 기간 트럼프 측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6.12.10 00:48
트럼프 외교정책 고문 페이지 "크림 러 영유권 부정은 잘못" 크림을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캠프에서 외교정책 고문으로 일한 카터 페이지가 9일 밝혔다. 연합 2016.12.10 00:47
이탈리아 BMPS, 정부 구제금융 수순밟나…ECB 자본확충기한 연장 거부 이탈리아 3위 은행이자 1472년 창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방카 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가 결국 정부 구제금융 수순을 밟을 처지로 몰렸다. 연합 2016.12.10 00:45
정부, 경제비상체제 가동…혼란예방에 주력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이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정부가 비상체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어젯밤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SBS 2016.12.10 00:38
캐머런 전 영국 총리, 유로존 국가 위기 경고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가 장래 유로존 위기를 경고했다고 영국 언론들이 현지시간 9일 전했습니다. 캐머런 전 총리는 사퇴 이후 처음으로 미국 인디애나 주의 한 대학에서 '2016년 사건들'을 주제로 연설을 마친 뒤 브렉시트 결정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유로존 국가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SBS 2016.12.10 00:38
영국 장관 "EU, '손 봐주겠다'로 나오면 세금인하 전쟁으로 응수"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을 총괄하는 영국 장관이 내년 3월 말 이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브렉시트 협상에서 EU 측이 영국을 혼내려는 태도로 나온다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세금인하 전쟁으로 맞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합 2016.12.10 00:37
브라질 질병통제 능력 의문…열성질환·지카 감염 환자 급증 브라질에서 열성 질환인 뎅기·치쿤구니아 열병 환자와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지속해서 늘어나면서 보건 당국의 질병 통제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 2016.12.10 00:36
브라질 물가 안정세 뚜렷…11월 물가상승률 18년 만에 최저 브라질 물가 안정세 뚜렷...11월 물가상승률 18년만에 최저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경제가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은 뚜렷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 2016.12.10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