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분량' 자료 받은 특검…검토 장소 비공개 어제 특검보와 파견 검사 10명이 결정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늘부터 사실상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가장 먼저 검찰에서 수사기록을 넘겨받아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6.12.06 21:11
28년 만에 반복된 총수 출석…정경유착 대물림 지난 1988년에 열린 5공 비리 청문회입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당시 총수들은 한결같이 일해재단 출연금 납부에 대해서 '어쩔 수 없었다', '거부하기 힘들었다'라며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SBS 2016.12.06 21:08
[자막뉴스][단독] 세월호 가라앉을 때…"대통령, 흐트러진 머리 연출" 오늘 8시 뉴스는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의 비밀, 그 일단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단독 보도로 시작하겠습니다. 세월호가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던 그 절박한 시간, 박근혜 대통령은 머리를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SBS 2016.12.06 21:05
'삼성 사령탑' 미래전략실 공격에…"없애겠다" 삼성의 최순실 씨 모녀를 특혜 지원하는 과정에서 미래전략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 거 아니냐는 지적이 오늘 청문회에서 이어졌는데, 이재용 부회장이 부정적 인식이 있다면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06 20:58
속도 붙은 탄핵 열차…표수에 따라 바뀌는 정국 탄핵안 표결도 표결이지만, 찬성 또는 반대표 수가 이후 정국의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국회 취재하는 이경원 기자, 나와 있습니다. 네, 이 기자. SBS 2016.12.06 20:56
40∼50년간 쌓은 최 씨 일가 불법재산, 환수 추진 이런 가운데 국회가 최순실 일가 재산의 불법조성 여부를 따져서 환수하는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행법으론 어려운 만큼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불법적으로 조성한 재산이 있다면 국민들에게 되돌려 놓겠다는 겁니다. SBS 2016.12.06 20:55
기억력 나빠 보이는 재벌 총수들…숨은 노림수 이번에는 검찰 취재하는 정성엽 기자에게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 기자, 재벌 총수들이 모르쇠로 일관할 거다, 이건 예상했던 바죠. 어떤 노림수가 있다고 봐야 할까요? 오늘 청문회 내용을 액면 그대로 보면 이렇습니다. SBS 2016.12.06 20:50
"반드시 탄핵"…더 단단해지는 야권 공조체제 야 3당은 국민에 맞서 버티려는 박근혜 대통령을 반드시 탄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권 일부에선 탄핵안이 가결되는 즉시 박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SBS 2016.12.06 20:46
대통령 표명에도 굳건한 비주류 "탄핵안 찬성" 이런 박 대통령의 입장 표명에도 새누리당 비주류는 탄핵에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방침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는 9일 탄핵안 표결에 참여해 자유투표 하기로 확정했습니다. SBS 2016.12.06 20:45
대통령 "탄핵 가결되면 모든 노력"…법적 대응 예고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사흘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를 불러서 간접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탄핵이 가결되면 헌법재판소 심판 과정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치열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했습니다. SBS 2016.12.06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