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보복 인사 견디고…" 다시 뭉친 '댓글 수사팀' 윤석열 검사가 2013년 당시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 외압을 폭로하며 살아 있는 권력에 저항한 대가는 컸습니다. 수사팀장이던 윤 검사가 좌천돼 한직을 전전했을 뿐 아니라, 부팀장이던 박형철 검사는 연이은 보복성 인사에 끝내 옷을 벗었습니다. SBS 2016.12.04 14:13
中 관영언론, 트럼프-차이 통화 "과도한 의미부여 하지 마라"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미국 정상 신분으로 37년 만에 처음으로 대만 총통과 전화통화를 한 데 대해 애써 의미를 축소하면서 대만에는 강력한 경고를, 미국에는 현재의 국제질서를 존중하라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SBS 2016.12.04 14:10
'박근혜-최순실 수사' 특검, 서울 대치동에 사무실 마련 박영수 특검팀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부근의 20층 짜리 빌딩을 임대해 3개 층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내일 정식 임대차 계약이 완료되면 곧장 특검 사무실의 모양새를 갖추기 위한 내부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12.04 14:10
與 "촛불민심에 열 번 백 번 반성…여야 마주앉자" 새누리당은 전국에서 232만 명이 참여한 어제 촛불집회와 관련해 "열 번이고 백번이고 끝없이 반성하고 국민에게 사과와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4 14:09
"격분한 한국"·"퇴진 넘어 체포 요구"…6차 촛불집회 외신 보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하며 분노와 퇴진 요구의 강도를 높였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매주 집회가 질서 있고 평화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IT강국의 면모답게 스마트폰 등이 활용되면서 남녀노소가 어울리는 축제분위기라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6.12.04 14:05
野 "촛불이 대통령 끌어내릴 것…9일 탄핵 관철" 더불어민주당 등 야 3당은 주최측 추산 전국에서 232만 명이 모인 어제 촛불집회와 관련해 "촛불은 지치지도 흔들리지도 않았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6.12.04 14:01
독일·필리핀·미국서도 '대통령 즉각 퇴진' 촉구 집회 지속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해외교민들의 시국집회가 이어졌습니다. 국정농단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일행이 거점으로 삼으려 했던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는 교민과 유학생 등 모두 200여 명이 20여 분간 거리 행진에 이은 집회를 열어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한국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6.12.04 14:01
與 "촛불민심에 백 번 반성"…野 "촛불이 대통령 끌어내릴 것" 여야는 4일 전국 각지에서 열린 전날 대규모 촛불 집회와 관련, 성숙한 시민의식에 경의를 표하면서 촛불 민심을 겸허하게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6.12.04 13:39
"이 언니 매력있네"…서지혜의 반전 성공기 반전이었다. 단적인 예로 예쁜 얼굴에 반듯한 이미지를 가지고서 눈 하나 깜빡 거리지 않고 욕설을 쏟아냈다. 그 욕설이라는 것이 효과음으로 처리돼 날 것 그대로를 느낄 수는 없었지만 변신이라는 단어 앞에서는 성공적이었다. SBS연예뉴스 2016.12.04 13:35
[날씨] 전국 곳곳 비 소식…미세먼지 '주의' 편안한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는데요, 경기 서해안에는 늦은 밤에, 남해안과 제주에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SBS 2016.12.04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