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 '촛물 물결'…성난 민심 '고스란히' 여기서 다시 광화문 광장으로 다시 한번 가보겠습니다. 이세영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네, 앞서 7시 30분 기준으로 서울에서만 150만 명, 전국적으로 195만 명의 시민이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한 시간이 지난 지금 그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12.03 20:57
靑 담장 둘러싼 경찰 버스…수시로 대책회의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 행렬이 매주 청와대와 더 가까워지고 있고,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은 엿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청와대의 긴장감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6.12.03 20:56
서울 150만·전국 195만…청와대 향하는 행렬 대통령 탄핵안 발의 후 첫 촛불 집회인 오늘 6차 촛불집회에는 7시 반 기준 서울 150만 전국에서 195만 명이 참가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6.12.03 20:55
靑 담장 100m 앞…경찰 "강제 해산 계획 없다" 이번에는 청와대에서 불과 100m 떨어진 효자 치안 센터 앞 상황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이곳은 오늘 오후 5시 반까지만 행진과 집회가 허가됐었는데 조금 전 7시 30분에도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모여있는 모습이었죠. SBS 2016.12.03 20:54
청와대서 1분 거리…"하야" 또렷한 함성 소리 오늘 저녁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 200m 앞까지 접근이 가능합니다. 시위가 거듭될수록 집회 허용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처음으로 청와대 200m 앞에서 밤 중 촛불집회가 열리게 된 건데요, 현재 집회가 진행되고 있는 곳 가운데 청와대와 가장 가까운 청운동주민센터 근처로 가보겠습니다. SBS 2016.12.03 20:54
1분 소등·경적 시위…속속 행진 대열에 동참 청와대 앞에서부터 시작돼 남쪽으로 길게 이어진 촛불 행렬은 광화문 광장을 지나 시청 앞 서울광장까지 늘어서 있습니다. 그곳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SBS 2016.12.03 20:52
이륙 전 조종사 '난투극'…싸움 직후 비행 투입 미국으로 이륙을 앞둔 아시아나 항공기 안에서 조종사 2명이 난투극을 벌인 사실이 S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그중 한 명이 구급대에 실려 갈 정도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는데도 아시아나 측은 다른 조종사 한 명에게 그대로 조종을 맡겼습니다. SBS 2016.12.03 20:51
'최순실 예산' 대폭 삭감…지역구 챙기기 '여전' 사상 첫 400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오늘 새벽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최순실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됐는데,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 챙기기는 여전했습니다. SBS 2016.12.03 20:49
"수십 년 쌓인 모순, 총체적 탄핵"…촛불 속 '민심' 광장으로 나선 수백만 촛불 속에 담긴 민심의 뜻은 무엇일까요? 이번 촛불은 국정농단 사태를 넘어서, 우리 사회에 수십 년간 쌓여 온 총체적 모순을 바로 잡으라는 욕구가 담겨있단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6.12.03 20:47
"아이들이 사는 세상"…매주 상경하는 이유 매주 토요일마다 지방에서 상경해 광화문 촛불집회에 꼬박꼬박 참여하는 시민이 적지 않습니다. 이들은 언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매주 상경하는 한 가족에게 참여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SBS 2016.12.03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