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오를 때마다 취약해지는 가계, 까닭은? 손승욱 기자. 오늘 발표를 보면 대출금리가 계속 오르는데, 이렇게 금리가 오를 때 우리 가계가 특히 취약한 이유가 뭡니까? 가계대출 중에서 이른바 생계 대출이 절반이나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6.10.27 21:13
크게 오른 대출금리…늘어만 가는 이자 부담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지난 6월 역대 최저로 떨어진 뒤 보시는 것처럼 넉 달째 그대로입니다. 반면 은행 대출금리는 최근 크게 올랐습니다.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합쳐서 대출금리를 정하는데 은행들이 이 가산금리를 올렸기 때문입니다. SBS 2016.10.27 21:09
화장률 80% 넘어섰는데…수도권 화장장은 '만원' 지난해 매장이 아닌 화장으로 장례를 치른 비율이 처음으로 80%를 넘어섰습니다. 사망자 5명 가운데 4명은 화장을 한 셈이죠. 20년 전에 비하면 4배가량 증가한 겁니다. SBS 2016.10.27 21:07
10여 년간 쌓여온 핵연료 폐기물…정밀 조사 대단히 심각한 문제로 보이는데 이 문제를 취재한 심우섭 기자, 그리고 과학 담당 정구희 기자 나와 있습니다. 자, 먼저 심 기자, 일단 저게 지금 섬유공장 아닙니까? 그런데 방사능 물질이 왜 나오는 겁니까? <심우섭 기자> 아크릴 화학섬유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촉매제가 필요한데요, 이 촉매제에는 우라늄 물질이 8% 정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SBS 2016.10.27 21:04
성병대 사제총기 검증했더니…위력 '상상 이상' 경찰관을 살해한 성병대의 사제 총기가 어느 정도의 위력을 가졌는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똑같은 재료로 사제총을 만들어서 실험을 해봤습니다. 겉보기는 아주 조악해 보이지만 위력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SBS 2016.10.27 20:52
[단독] 울산 화학공장, 방사성 폐기물 400t 불법보관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폐기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원전 연료같이 방사능 함유량이 높은 고준위 폐기물이 있는 반면, 작업복처럼 낮은 방사능의 중저준위 폐기물도 있습니다. SBS 2016.10.27 20:50
사과 후 첫 외부 일정…지지도 10%대로 추락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10%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장 앞에선 대학생들이 기습 시위를 벌이려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SBS 2016.10.27 20:47
시국선언 전국으로 확산…오는 29일 대규모 집회 대학가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한 시국선언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 이어서 오늘은 교수들도 내각과 비서진의 총사퇴를 요구하며 시국선언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SBS 2016.10.27 20:46
"박 대통령, 최순실과 심령대화…무서운 신정정치"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에게 국정을 의지한 게 종교적인 성격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번 사건을 신정정치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BS 2016.10.27 20:45
여당 내 '거국 내각론' 확산에…부정적인 총리 야권에서 나온 거국 중립 내각론이 여당에서도 비주류를 중심으로 점점 퍼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황교안 총리는 말 잔치에 그칠 거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6.10.27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