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상경' 손학규 "자연과 같이 산다…바깥소식 몰라" 지난해 7·30 수원 팔달 보궐선거 패배 직후 정계를 은퇴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25일 '깜짝 상경'했다. 전남 강진으로 낙향, '안빈낙도'의 시간을 보내며 칩거해온 손 전 고문은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려고 '바깥 출입'을 자제해왔지만, 지근거리에 있던 측근 두 명의 결혼식이 같은 날 열리면서 '겹치기 출연'을 하게 된 셈이다. 연합 2015.04.26 12:17
악몽 같은 네팔 대지진…폐허로 변한 카트만두 악몽 같은 대지진이 26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할퀴고 지나갔다. 전날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은 네팔 주민들로부터 소중한 가족과 안락한 집을 송두리째 빼앗아갔다. 연합 2015.04.26 12:17
네팔지진 이후 시짱·타이완 등 연쇄지진 공포 확산 네팔 지진 이후 타이완과 시짱 등에서 연이어 지진이 발생해 공포가 확산 되고 있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어제 오후 5시17분 중국 시짱 르커쩌 지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여진에 대한 공포가 확산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5.04.26 12:17
'北공기부양정 킬러' 70㎜ 유도로켓 내년 배치된다 해상으로 기습 침투하는 북한의 공기부양정을 격파하는 2.75인치 유도로켓이 이르면 내년 중 서북도서에 배치된다. 26일 국방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700억원을 투입해 개발에 착수한 2.75인치 유도로켓이 3년간의 노력 끝에 개발돼 최근 4발째 시험사격에서 목표물을 명중시켰다. 연합 2015.04.26 12:16
일본, 네팔에 긴급 구조팀 파견 결정 일본 정부는 네팔 중부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관련해 국제긴급원조대의 구조팀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수실 코이랄라 … SBS 2015.04.26 12:16
네팔 지진피해 왜 컸나…얕은 진원·노후건물 밀집 원인 많은 사상자를 낸 네팔 대지진은 얕은 진원과 지진에 취약한 건물 때문에 피해가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 근처에서 어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1천800여 명이 숨지고 4천7백 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SBS 2015.04.26 12:15
훈센 캄보디아 총리 "나 퇴임 후 보복하지 마라" 30년째 장기 집권 중인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퇴임 이후 정치적 보복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 제1 야당인 캄보디아구국당의 삼랭시 대표에게 자신이 물러난 이후 보복해서는 안 된다는 말을 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5.04.26 11:48
네팔 지진 에너지, 원촨의 1.4배…여진 지속 우려 네팔 지진에서 방출된 에너지가 2008년 중국에서 발생한 원촨 대지진의 1.4배에 달해 강도 높은 여진이 지속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SBS 2015.04.26 11:48
군납식품 입찰 과정에서 '부당낙찰' 식품업체 대표 입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통해 17여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식품제조업체 대표 62살 이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5.04.26 11:46
"3·1운동 뒤 일본 경찰이 성고문"…미 교회연합회 문서 발견 3·1운동 이후에 일본 제국주의 경찰들이 당시 한국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고문까지 했다는 사실을 기록한 미국 교회연합회의 문서가 발견됐습니다. 일제 시대의 경찰이 조직적으로 여성 인권을 유린한 사실이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 확인된 겁니다. SBS 2015.04.26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