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본사 등 15곳 압수수색…측근 줄소환 검찰 특별수사팀이 경남기업과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윤 모 씨의 집도 압수수색했습니다. 성 회장이 숨지기 전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도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5.04.16 07:32
이완구 "누구 만났나 기억 안나…돈 안 받았다" 이런 구체적인 증언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완구 총리의 입장은 똑같습니다. 성 회장이 돈을 건넸다고 한 지난 2013년 4월 4일에 누굴 만났는지 기억나지 않고 절대 돈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4.16 07:30
핵심 측근 "성완종, 이완구 한 달 한두 번씩 만나" 이런 가운데 성 회장의 핵심 측근이 이완구 총리가 평소에 성 회장을 자주 만났다는 증언을 했습니다. 성 회장이 이완구 총리에게 돈을 건넸다고 주장한 날 자신이 직접 운전을 했다고도 말했습니다. SBS 2015.04.16 07:26
"이완구, 반기문 견제하려 성완종 수사 주도" 성완종 전 회장이 숨지기 전 경향신문과 통화했던 내용이 모두 공개됐습니다. 성 전 회장은 자신이 정치적으로 성장하고 반기문 유엔사무 총장과 가깝다는 이유로 이완구 총리가 표적 수사를 주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5.04.16 07:24
박 대통령 "특별법 시행령 원만하게 해결" 지시 1년이 지났지만, 희생자 가족들의 아픔을 보듬어줄 대책은 아직도 제자리입니다. 그날을 잊지 않겠다던 사회적 공감은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덧 무관심과 때로는 적대감으로 바뀌었고 특별법 시행령을 놓고도 갈등이 여전합니다. SBS 2015.04.16 07:20
1년의 세월을 삼킨 팽목항…"잊지 않겠습니다" 4월 16일 오늘은 세월호가 바다 아래로 가라앉은 지 1년 되는 날입니다. 304명이 희생됐고, 9명은 아직도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SBS 2015.04.16 07:17
성완종의 인생역정…대아건설에서 경남기업까지 파란만장의 자수성가 기업인 고 성완정 전 경남기업 회장은 과거 대아건설을 인수하는 것으로 축재의 발판을 마련했다. 15일 한국거래소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20대에 200만원이 안 되는 종자돈으로 건설업에 뛰어들어 1982년 대전·충남지역에 기반을 둔 대아건설을 인수했다. 연합 2015.04.16 06:54
[카드뉴스] '국가가 우리를 기만했습니다'…법정에 선 세월호 잠수사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15.04.16 06:54
[날씨] 약하지만 요란한 비…낮부터 황사 가능성 오늘 전국에 한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륙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겠는데요, 오늘 하루 동안 중부 대부분지방은 5∼10mm,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5mm미만으로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SBS 2015.04.16 06:36
EU, 구글 '반독점 위반' 제소…최대 7조 벌금 위기 구글이 유럽에서 검색 독점으로 막대한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이 구글을 공식 제소하고 조사에 들어갔는데 혐의가 인정되면 구글은 최대 7조 원의 벌금을 물게 될 수도 있습니다. SBS 2015.04.16 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