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게 범죄 영화 흉내낸 10대…CCTV에 덜미 벽돌로 편의점 직원을 내려친 뒤 돈을 훔치려던 어설픈 십 대 두 명이 붙잡혔습니다. 범죄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옷을 서로 바꿔 입고 추적을 따돌리려 했는데 그런 모든 행동들이 역시 영화처럼 CCTV에 찍혔습니다. SBS 2015.04.14 07:47
실적 압박에 투신한 보험사 지점장 업무상 재해 인정 실적 압박 스트레스로 투신해 사망한 '보험맨'에게 업무상 재해가 인정됐습니다. 서울행정법원 제4부는 전 모 씨의 부인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장의비 지급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14 07:47
절도 현장에 점퍼놓고 간 70대 7년만에 '덜미' 70대 남성이 물건을 훔쳐 달아나면서 놓고 간 점퍼 때문에 7년 만에 경찰에 꼬리를 잡혔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법당에 침입,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14 07:45
수상한 걸음걸이의 기장과 승무원…'금괴' 심부름 베트남 국적 항공사의 기장과 승무원이 김해공항을 통해서 금괴를 몰래 들여오려다 적발됐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조직으로부터 대가를 받고 밀수를 시도했습니다. SBS 2015.04.14 07:42
네 살 배기 때문에…백악관 경호국에 비상 소동 미국에서 4살짜리 아이가 백악관 울타리를 기어 올라가 한때 백악관이 봉쇄됐습니다. 무장한 미국 대통령 경호기관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백악관 주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SBS 2015.04.14 07:39
광주 아파트 목욕탕서 다이너마이트 발견 어제 오후 8시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모 아파트 A씨 집에서 뇌관이 없는 건설용 다이너마이트 1개가 발견됐습니다. 다이너마이트는 A씨 집의 목욕탕 천장에 보관돼 있었습니다. SBS 2015.04.14 07:38
'성완종 파문' 속 여야 주례회동…4월국회 현안 점검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하고 4월 임시국회 현안 및 일정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정치권을 강타한 이후 처음 열리는 오늘 주례회동에서 여야 원내대표는 기존에 여야가 합의했던 공무원연금개혁 입법 처리 등 4월 임시국회 현안의 차질 없는 이행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 2015.04.14 07:37
들판 마른 불 태우려다…시베리아 초원 '초토화' 러시아 시베리아 남부에 있는 초원지대에 큰불이 났습니다. 주민들이 들판의 마른 풀을 태우다가 불이 바람을 타고 번진 건데요, 5천 명 이상의 소방대원들이 출동하고 푸틴 대통령까지 진화 작전에 관여했지만, 거센 바람 때문에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겼었습니다. SBS 2015.04.14 07:37
국회 외교·통일·안보 대정부질문…사드 공방 예상 국회는 오늘 이완구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합니다. 정치 분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오늘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한미 양국 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두고 양보 없는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SBS 2015.04.14 07:37
북한 리설주 올해 첫 공식활동…김정은과 축구관람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부인 리설주와 함께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남자축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보도했… SBS 2015.04.14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