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혹스러운 검찰 "표적·별건 수사 아니다" 고 성완종 전 회장의 죽음이 검찰의 무리한 수사 때문 아니냐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 검찰이 이를 적극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검찰은 이번 수사에 어떤 정치적 의도도 없었으며 이른바 표적 수사, 별건 수사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SBS 2015.04.13 20:17
'55자 메모' 입증할 '성완종 비밀장부' 있나 이렇게 검찰이 성역없는 수사를 공언한 가운데,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것은 성 전 회장이 남긴 것이 '55자 메모지' 이것밖에 없을 것인가 하는 것이지요? 만약 메모지와 관련한 비밀장부 같은 것이 있다면, 누구에게 남겼을까요? 저희 취재팀이 그 가능성을 추적해봤습니다. SBS 2015.04.13 20:13
'성완종 리스트' 본격 수사…"대상·범위 한정 없다"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하기 위한 검찰 특별수사팀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수사 대상과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리스트와 무관한 2012년 대선 자금으로까지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SBS 2015.04.13 20:11
오늘의 주요뉴스 1. '성완종 리스트' 검찰 특별수사팀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팀은 대상과 범위에 제한 없이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13 20:02
신임 주북 중국대사, 북한에 '구동존이' 첫 거론 리진쥔 신임 주북 중국대사가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신임장을 제정하면서 '구동존이'(求同存異·차이점을 인정하면서 같은 점을 추구)를 거론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연합 2015.04.13 19:56
필리핀 "中, 인공섬 건설 멈춰라…연간 1천억 원 피해"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싼 중국과 필리핀 간의 공방이 다시 벌어지고 있다. 필리핀 외교부는 13일 성명을 통해 영토 분쟁지역인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인공섬 건설에 따른 해양 생태계 파괴로 연간 1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5.04.13 19:56
프로축구 신인 계약금 최대 1억 5천만 원으로 제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내년부터 전면실시되는 신인 자유선발제에서 계약금이 1억 5천만 원을 넘지 않도록 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를 운영하는 프로축구연맹은 대한축구협회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계약금 상한선을 마련했습니다. SBS 2015.04.13 19:55
금감원, 신한지주·은행 종합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은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에 대한 정기 종합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의 진원지인 경남기업의 주채권 은행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SBS 2015.04.13 19:54
벨기에 정부 웹사이트 이어 언론사도 해킹 당해 벨기에의 정부 웹사이트가 해킹당한 데 이어 주요 언론사의 웹사이트도 해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벨기에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벨기에 통신사 벨가는 현지 일간지 르 수아르의 웹사이트가 하루 전 해킹을 당해 이 사이트의 접속이 차단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5.04.13 19:53
"아베 총리, 야스쿠니 봄 제사 때 참배 안 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 봄 제사가 열리는 오는 21∼23일 야스쿠니를 참배하지 않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아베 총리가 봄 제사 기간 참배를 보류한다는 의향을 굳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5.04.13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