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한 푼 안 들이고 청사 지은 日…비결은? 일본의 한 지방 자치단체가 호화로운 신청사를 지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우리나라 일부 지자체와 비슷하죠. 그런데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신청사를 짓는 데에 주민들의 세금을 쓰지 않았다는 겁니다. SBS 2015.04.13 21:00
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 의미…기억으로 치유 SBS 연중기획, 배려, 대한민국을 바꿉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서 SBS가 바라는 추모의 방식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희생자의 삶을, 구체적인 이야기로 기억하고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차분히 짚어보는 1주기로 만들자는 제안입니다. SBS 2015.04.13 20:59
목숨이 달렸는데…장사 안 되는 희귀병 약 품귀 국내 희귀병 환자는 10만 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치료 약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서 환자들은 10배나 되는 돈을 주고 외국에서 직접 약을 구해 오고 있습니다. SBS 2015.04.13 20:58
시신훼손 현장 검증…"자살하려다 실패했다"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버린 시화호 토막살인 피의자 김하일에 대한 현장 검증이 오늘 실시됐습니다. 범행 후 자살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4.13 20:57
또 불 난 요양병원…안전 대비가 참사 막았다 어젯밤 전라남도 나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여기 역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았지만 부상자 한 명 없이 모두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SBS 2015.04.13 20:52
스파이 앱 깔아서 '외도 감시' 흥신소 기승 다른 사람의 통화 내용은 물론 사진과 문자 메시지까지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스마트 폰 불법 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주로 배우자의 부정을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비싸게 팔렸습니다. SBS 2015.04.13 20:47
4시간 배워 심폐소생술…사람 살린 초등생 이번에는 훈훈한 소식 하나 전하겠습니다. 길을 가다 갑자기 쓰러진 50대 남성이 한 초등학생의 심폐소생술 덕분에 목숨을 구했습니다. 이 학생은 불과 4시간 전에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돌아가던 길이었다고 합니다. SBS 2015.04.13 20:46
영화처럼 옷 갈아입은 강도? CCTV에 걸렸다 편의점 근무자를 벽돌로 때려서 기절시키고 돈을 훔쳐 달아나려던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화에서처럼 옷까지 바꿔 입어가며 도망을 쳤지만 CCTV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SBS 2015.04.13 20:40
구두 속 금괴…베트남 국적기 기장이 밀수 심부름 베트남 국적 항공사의 기장과 객실 승무원이 신발 안에 금덩이를 몰래 숨겨 들어오다 적발됐습니다. 밀수조직과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KNN 주우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5.04.13 20:39
'사라진 김 과장' 불똥…얼어붙은 세종 청사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근무하는 기획재정부 과장 한 명이 서울 출장을 핑계로 수개월간 제대로 근무하지 않다 적발된 일이 있었습니다. 일명 '사라진 김 과장 사건'으로 불렸는데요, 정부가 기강을 다잡겠다고 하면서 불똥이 세종 청사 안팎으로 튀었습니다. SBS 2015.04.13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