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흔들림 없이 부정부패 수사하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현 정권 유력 인사들에게 금품을 전달한 정황을 적은 메모가 발견된 가운데 김진태 검찰총장은 '흔들림 없는 수사'를 주문했습니다. SBS 2015.04.10 18:04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에 김영수 서강대 교수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 사태로 4개월 넘게 공석이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에 김영수 서강대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평가원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이사회를 열어 제9대 원장으로 김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10 18:02
여당 "파장 최소화"…야당 "박 대통령이 나서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에 여권 인사들까지 거명되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재보선 지원차 광주를 방문했다 후속 일정을 취소하고 상경한 김무성 대표는 재보선에서 여당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파장이 오지 않도록 당의 확실하고 선명한 노선을 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4.10 17:52
중국 관영언론 "사드배치, 양국관계 기초 흔들 것"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와 관련, 중국의 한 관영언론이 '양국관계 기초' 등을 거론하며 다시 한번 '사드 배치 불가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연합 2015.04.10 17:41
검찰 '사채왕 뒷돈' 전 판사에 징역 4년 구형 이른바 '명동 사채왕' 최 모 씨에게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민호 전 판사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SBS 2015.04.10 17:41
'성완종 리스트' 의문 풀어줄 '키맨' 나타날까 '성완종 리스트'의 진실을 수사와 재판으로 밝히려면 공소시효 문제, 메모의 증거능력 등 여러 난관을 뛰어넘어야 한다. 그러나 수사가 본격 시작될 경우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주변 인사들의 '입'을 통해 의외로 쉽게 의문이 풀릴 수도 있다. 연합 2015.04.10 17:38
"기술적 불확실성 있지만 세월호 인양이 바람직" 해양수산부 산하 민·관합동 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 태스크포스를 이끈 이규열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러 위험요소에 불구하고 세월호를 인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연합 2015.04.10 17:34
카터 "사드, 한반도 배치 논의할 단계 아니다" 오늘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관심이 집중돼온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생산 단계라 배치를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는 겁니다. SBS 2015.04.10 17:33
이승우-백승호, 박지성 주최 국내 대회 동시 출전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백승호가 국내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다. 차세대 대표팀 자원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이어서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공교롭게도 이들이 출전하는 대회를 주최하는 것은 박지성이다. SPORTS 2015.04.10 17:32
법원 “김주하 남편, 외도 사과금 3억원 지급하라” 김주하 전 MBC 앵커가 전 남편 강 모 씨로부터 ‘외도 사과금’ 명목으로 3억원을 받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12부는 10일 김주하가 강 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원고 승소 판결했다. SBS연예뉴스 2015.04.10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