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방조제 토막 시신서 '맹장 수술' 흔적…신원 추적 경기도 시흥의 시화방조제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토막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시신 부검 과정에서 맹장 수술 자국이 발견돼 경찰은 미귀가 신고자 가운데 수술받은 사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SBS 2015.04.06 12:12
박 대통령 "여론 수렴해 세월호 선체 인양 적극 검토" '세월호 참사 1주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문가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 선체 인양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06 12:09
"바다수영 사망…안전관리 소홀 주최측 배상 책임" 대구고법 제2민사부는 바다수영대회 중 숨진 20대 장애인 참가자 A씨의 부모 등 유족 4명이 대회를 주관한 수영협회와 울산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들은 공동으로 원고 측에 9천577만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연합 2015.04.06 12:03
대법 "집 멀어 자가용 출근하다 사고 나면 산재 안 돼" 단순히 집이 멀다는 이유로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다 사고를 당했다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지난 2011년 1월 승용차로 출근해 회사 근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사무실로 가다 미끄러져 다친 고 모 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5.04.06 12:02
朴대통령, 유족·여론 호응…세월호 인양으로 한발짝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열흘 앞둔 6일 선체 인양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낸 것은 유가족의 요구와 국민적 여론에 호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연합 2015.04.06 12:02
"급식비 안 냈으면 먹지마라"…식당앞서 망신 준 교감 서울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감이 급식비를 내지 않은 학생들에게 부적절하게 납부를 독촉해 서울시교육청이 진상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감이 식당 앞에서 학생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급식비를 내라고 말한 사실은 확인됐다며 다만 학교측은 학생들이 식사를 못 먹게 하거나 막말을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5.04.06 11:59
리한나, 인디애나서 신곡 발표후 '동성애차별법' 힐난 미국의 팝가수 리한나가 인디애나 주에서 자신의 신곡을 발표한 뒤 '동성애자 차별법'을 입안했던 인디애나 주를 힐난했다. 리한나는 4일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 시의 화이트리버 주립공원에서 열린 '3월 광란 뮤직 페스티벌'(March Madness Music Festival)에서 신곡 '아메리칸 옥시전'를 처음 소개했다. 연합 2015.04.06 11:57
갤럽 조사 "여성 관리자가 남성보다 낫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에 의하면 여성이 남성보다 기업에서 인력 관리에 더 능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갤럽이 2012년 미국 성인 만 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3%가 '남성 상사를 선호한다'고 대답했습니다. SBS 2015.04.06 11:50
박용성, 적십자간호대 인수 전권 행사…검찰 소환 검토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외압 행사한 정황이 포착된 중앙대와 적십자간호대의 합병 과정에서 중앙대 이사장인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에게 합병 추진 실무가 모두 위임된 사실이 6일 확인됐다. 연합 2015.04.06 11:49
인니 외딴 섬서 노예생활 미얀마 선원 300여 명 구조돼 수년 동안 인도네시아 외딴 섬에 갇혀 착취당한 '노예 선원' 300여 명이 지난 4일 구출돼 임시 거주소로 옮겨졌습니다. 대부분이 미얀마인인 이들은 17시간의 항해 끝에 투알 섬의 임시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었습니다. SBS 2015.04.06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