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사고 운전자 바꿔치기' 보험금 타낸 3명 덜미 음주운전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교체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2살 박모씨와 27살 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운전자가 바뀐 사실을 숨긴 혐의로 동승자 20살 차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5.04.04 10:32
북한 해군사령관 리용주로 교체…김정은 시찰 영접 북한 인민군 해군 사령관이 김명식에서 리용주 군 부총참모장으로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제1비서가 "인민군 제164 군부대를 시찰했다"고 보도하며 리용주를 해군사령관으로 호칭했습니다. SBS 2015.04.04 10:31
IS 가입 위해 시리아행 시도한 미국 여성 체포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에 가입하기 위해 출국을 시도했던 미국 여성 30살 키오나 토머스 씨가 뉴욕 자택에서 체포됐습니다. 토머스는 IS 대원과 순교 작전에 대해 논의했으며 작전 참여를 묻는 말에 "멋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미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SBS 2015.04.04 10:31
에어부산, 제주공항서 승객 잘못 태워 지연운항 지난달 항공권을 바꾼 승객들을 태우고 가던 여객기가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진 데 이어 제주공항에서 항공사 측이 잘못 탄 승객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지연운항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SBS 2015.04.04 10:29
금융권 남자 직원 연봉 '1억원 시대' 주요 금융회사 20곳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곳의 지난해 남자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각 금융회사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보면 은행·증권·생명보험·손해보험·카드 등 5개 업종, 총 20곳의 주요 금융회사 중 남자 직원의 평균 급여가 1억원을 넘는 곳이 모두 10곳이었습니다. SBS 2015.04.04 10:27
미군포로 생체해부 日규슈대에 '마루타' 반성 전시물 일본 규슈대 의대에 미군 포로를 상대로 잔악한 생체실험을 했던 의대 선배의 만행을 반성하는 전시물이 설치됐습니다. 규슈대 의학부가 동창회 기부금으로 오늘 개관하는 의학 역사관에 설치한 전시물 2점입니다. SBS 2015.04.04 10:26
[취재파일] 습지 개발, 온난화 재촉…그대로 두는 것이 최선 물이 흐르다 정체돼 오랫동안 고여 있는 지역으로 다양한 생명체의 생산과 소비가 균형을 이루고 있는 하나의 완벽한 생태계, 바로 습지다. '람사르 조약' 제1조에는 "습지는 자연적인 것뿐만 아니라 인공적인 것도 포함하고 영속적인 것이나 일시적인 것, 물이 체류하고 있거나 흐르고 있거나, 혹은 담수이건 염수이건 간에 습원이나 소택지, 이탄지, 혹은 하천이나 호소 등의 수역으로, 간조 시 수심이 6m를 넘지 않는 해역을 포함한다."라고 매우 광범위하게 습지를 정의하고 있다. SBS 2015.04.04 10:25
日 자살전투기 유일생존 조종사 "일본의 전쟁 재발 막아야"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할 일은 저의 참혹한 전쟁 경험을 알려 일본이 다시는 전쟁에 나서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자살특공대 전투기 '제로센' 조종사로 적 항공기 19대를 격추한 하라다 가나메 씨는 '죽기 전 마지막 소명'을 이렇게 밝혔다고 3일 미국의 일간 뉴욕타임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보도했다. 연합 2015.04.04 09:44
아이스티 매일 16잔 마신 美 중년남성, 신장 이상 시원하고 달짝지근한 맛 덕분에 인기가 높은 아이스티를 너무 많이 마시면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진료 보고서가 나왔다. 3일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를 보면, 아칸소 주 의사 3명은 최근 발간된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아이스티 과잉 섭취로 신장 기능이 저하된 한 중년 남성의 사례를 소개했다. 연합 2015.04.04 09:41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에 출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를 통해 필드에 복귀합니다. 우즈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마스터스에 출전한다"며 "이 대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고 내가 참가하기를 바라는 대회"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04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