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적조작 교사·교직원 11명 무더기 유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악의 성적조작 사건에 연루된 조지아 주 애틀랜타 지역 공립학교 전직 교장·교사·교직원 등 11명이 무더기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 연합 2015.04.02 05:49
태국 물관리사업 백지화…수자원공사, 30억 원 '허공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했던 태국 물관리사업이 전면 백지화되면서 사업에 참가하며 지급했던 입찰 보증수수료 30억원을 돌려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최근 태국 군사정부는 물관리사업 입찰보증서를 공사 측에 반환했다. 연합 2015.04.02 05:45
미 상원의원들 "2018월드컵 러시아 개최 안돼" 미국 민주·공화 양당 중진 상원의원들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촉발한 러시아가 2018년 월드컵을 개최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1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 13명은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 회장에게 전날 서한을 보내 "우크라이나 사태를 종식하고 2018월드컵의 성공을 보장하려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를 개최하는 영광을 누리게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연합 2015.04.02 05:41
멕시코 해상플랫폼 폭발로 4명 사망…300명 대피 1일 오전 멕시코 남부 캄페체 주 앞바다의 석유를 시추하는 해상플랫폼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4명이 숨졌다고 현지 방송들이 보도했다.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는 탈수 펌프 부분에서 폭발이 발생해 화염이 전체 플랫폼으로 번졌다고 밝혔다. 연합 2015.04.02 05:41
억대 조합비 빼돌려 도박한 한수원 전 노조간부 구속 서울 동부지검 형사6부는 억대의 조합비를 횡령한 혐의로 한국 수력원자력 노동조합 전임간부51살 윤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윤씨는 노조 총무국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13년 4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조합비 3억2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4.02 05:41
이란 핵협상 하루 더 연장…일부 쟁점 여전히 이견 이란과 미국 등 주요 6개국이 현지시간 어제 자정을 앞두고 또다시 이란 핵협상 시한을 하루 더 연장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마리 하프 대변인은 "협상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정치적 합의를 도출하는 데까지는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02 05:15
미 국민 팝송 친필가사 경매에…100만 달러 넘을듯 미국의 1970년대 대표적 팝송의 하나인 돈 매클린의 '아메리칸 파이'의 가사가 경매에 나온다. '바이, 바이, 미스 아메리칸 파이'로 시작되는 후렴구로 유명한 미국의 '국민가요' 가사가 오는 7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부쳐지면서 팝음악으로서는 최고가 수준인 100만 달러∼150만 달러에 낙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연합 2015.04.02 04:34
WTI, 미국 산유량 감소에 5.2%↑…50달러 넘어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2.49달러 오른 배럴당 50.0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SBS 2015.04.02 04:33
태국, 10개월만에 계엄령 해제 지난해 태국 군사정권이 쿠데타 이후 선포한 계엄령이 10개월만에 해제됐습니다.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은 프라윳 찬-오차 총리의 계엄령 해제 요청을 승인했다고 현지 방송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4.02 04:33
미·일 국방 "방위지침 동맹 현대화의 이정표"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에게 전화를 걸어 미·일 동맹 현안을 논의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오는 8일 일본 도쿄를 방문하는 카터 장관은 전화 통화에서 미·일 동맹 강화와 아시아·태평양 재균형 전략에 대한 미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약했습니다. SBS 2015.04.02 04:17